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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아이토핑' 서비스 론칭

70여종의 다양한 컨텐츠를 대기화면에서 바로 접속 가능

이광표 기자 | pyo@newsprime.co.kr | 2008.08.28 10:03:36

[프라임경제] SK텔레콤(사장 김신배)의 위젯 서비스 <T interactive>가 차세대 버전인 아이토핑 서비스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의 위젯 서비스보다 접근성과 편리성이 강화된 <i topping>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대기화면을 3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멀티패널 방식(대기화면을 페이지를 넘기듯 여러 장을 제공)으로 더욱 많은 컨텐츠를 대기화면에 배치하여 접근 할 수 있으며,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컨텐츠의 아이콘 위치를 자유롭게 디자인 할 수 있다. 또 휴대폰에서 이용할 컨텐츠를 전용 웹사이트(www.itopping.co.kr)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웹-단말 동기화 기능도 제공한다.

주요 컨텐츠로는 실시간으로 최저가 주유소와 위치를 알려주고 주유소까지 길안내도 가능한 <최저가 주유소>, 박지성 선수관련 뉴스, 경기 일정 등을 자동으로 전달하는 <박지성 위젯>, 금연정보를 알려주는 <금연위젯>, 재미로 보는 하루운세 <족집게 도사 위젯>과 실생활 속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의 지혜> 등 70여 종의 다양하고 참신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텔레콤 위젯 서비스는 2007년 4월 <T interactive>로 국내 최초로 서비스하여 현재 200만 이상의 고객이 사용 중에 있으며, 2007년 8월에 <T interactive V2>의 베타서비스를 통해 파악된 고객들의 의견과 니즈를 반영하여 이번 <i topping> 서비스를 론칭하게 되었다.

<i topping> 서비스는 **1340+Nate로 접속하여 무료(통화료, 정보이용료)로 단말에 설치 할 수 있으며, 현재 3개종(SCH-W360, SCH-W410, SCH-W420)의 단말에서 사용 가능하고, 9월 중 20~30여종, 10월 중 70여종의 단말에서 사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SK텔레콤 홍성철 인터넷 사업단장은 "모바일은 개인화가 가장 두드러진 환경으로 향후 자기만의 UI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원하는 컨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는 위젯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 i topping 서비스의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고객들의 개성과 편리함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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