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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테크로드투어 폐막

 

김동현 기자 | pen1969@newsprime.co.kr | 2008.08.28 09:55:35
[프라임경제]기술문화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재단과 산업기술인터넷방송국이 주관하는 산업현장 체험프로그램 ‘코리아 테크로드투어’가 28일 폐막된다.

폐막에 앞서 행사를 주관한 산업기술인터넷방송국은 그 동안 테크로드투어 참가자 800여 명 중 전국의 중학생 668명, 보호자 27명 총 695명을 대상으로 행사참여 후 ‘국내산업기술 관심유무’, ‘코리아 테크로드투어 평가’, ‘유익했던 견학기업’, ‘앞으로 초빙하고 싶은 전문 강사’ 등으로 나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행사참가 후 588명(84.5%)이 국내 산업기술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별로 달라진 게 없다는 답변은 103명(14.9%)으로 조사되었다.

깊게 관심을 갖게 된 분야로는 각 분야 기술, 기능, 제조과정(221명, 36.3%), 디자인(220명, 34.8%), 에너지, 대처에너지 개발(50명, 8.5%), 생명공학(25명, 3.8%) 기타(179명, 16.6%) 순이었다.

이와 함께, 510명(73.7%)의 응답자가 ‘코리아 테크로드투어’ 산업현장 프로그램이 한국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한 장을 제공했다고 응답했으며, 112명(16.2%) 보통, 무응답과 그렇지 못했다는 응답이 각각 15명(2.2%) 8명(1.2%) 순으로 조사되었다.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기업으로는 20개의 견학기업 중 GM대우 부평공장(126명, 18.7%)이 1위를 올랐으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113명, 16.3%),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87명, 12.9%), 포스코(68명, 10.1%), 기타(301명, 42%) 순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초빙하고 싶은 강사로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190명, 34.8%),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 MS사의 빌게이츠 등이 뽑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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