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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 대박, 케이블TV 경품 대박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8.28 09:52:59

[프라임경제]올림픽 사상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에 힘입어 국내 주요 MSO들이 진행했던 베이징 올림픽 이벤트가 성공, 응모했던 고객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간다.

수도권 케이블TV방송사(MSO)인 씨앤앰(대표 오규석 www.cnm.co.kr)이 가장 큰 규모로 1억 1천만원 규모의 경품을 걸고 디지털케이블방송과 초고속인터넷 신규 및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베이징 올림픽 응원이벤트를 진행했다. 우리 나라 선수가 금메달을 11개 이상 획득할 경우 BMW 미니 2대, 노트북 2대, 40인치 HDTV 10대, 32인치 HDTV 5대, 닌텐도 위(Wii) 게임기 87대가 제공되는 이벤트로, 씨앤앰은 우리나라가 금메달 13개, 올림픽 순위 7위라는 좋은 성적을 얻게 된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며 1억 1천만원 규모의 경품을 지급한다. 당첨자-닌텐도 위 게임기는 방송 후 추첨-는 8월 29일(금) 오후 3시 50분에 씨앤앰 지역채널인 'C&M Ch4'를 통해 생방송으로 추첨하며, 9월 1일(월) 이후 씨앤앰 홈페이지에서도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HCN(대표 강대관 http://hcn.co.kr)은 24일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획득한 금메달과 은메달수만큼 선물을 주는 베이징 올림픽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금메달 13개만큼 디지털케이블TV신규가입자에게 풀HDTV를 증정하고, 은메달 10개만큼 인터넷 신규가입자에게 노트북을 준다. 또한, 대한민국 10위권 진입시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총 100명에게 닌텐도 위(Wii)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되어 총 123명에게 올림픽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HCN은 8월 28일 10시 경찰관 입회 하에 당첨자를 추첨하고, HCN 홈페이지를 통해 29일 공지한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 www.cjhellovision.com)은 8월 4일부터 24일까지 헬로TV와 함께하는 베이징 HD축제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HD신규가입자 전원에게 응원세트 증정과 함께 올림픽이 끝난 뒤 5명을 추첨해 엑스캔버스 42인치 Full HDTV를 선사한다. 당첨자는 9월 1일 CJ헬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 이벤트 외에도 SO업계에서는 VOD, 양방향데이터방송, T-커머스 등 다양한 디지털케이블TV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이벤트나, 자동이체나 이메일 신청시 혜택을 주는 등 최근 들어 보다 다양한 대고객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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