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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인수전은 4색 대결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8.27 15:35:22

[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의 인수의향서 접수가 27일 마감된 가운데, 인수전은 4파전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본격적인 인수전이 10월까지 진행되게 됐다.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무리한 오후 3시까지 포스코, 현대중공업, GS, 한화가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당초 4파전에서 두산그룹이 인수 포기의사를 밝히면서 3파전으로 압축됐던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은 막판에 현대중공업이 뛰어든 것을 끝으로 윤곽을 확정했다.

산업은행은 이들의 투자적격성을 확인한 후 9월 둘째주까지 예비입찰을 받는데, 우선협상자는 10월에 발표되며 연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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