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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2008, 기업들 관심 증가

 

김휘만 기자 | hwimani@newsprime.co.kr | 2008.08.27 11:29:41

[프라임경제] STS 2008(www.stskorea.org) 운영사무국은 STS 2008 컨퍼런스의 사전 등록 고객이 1,000여명(25일 현재)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당일인 9월 2일(화)까지 아직 일주일이 남아 있어서, 지금의 등록 추세라면 주최측에서 예상한 등록인원 규모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퍼런스의 사전 등록 고객의 산업별 분포는 일반 기업 47% 및 E-Biz 36%(포탈 포함)등 기업 고객이 고객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검색 기술 및 관련 동향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STS 2008에 대한 높은 관심도는 그 동안 개최되었던 검색 관련 세미나의 주제가 키워드 광고 및 포탈 검색 서비스에 편중되어 기업 담당자가 갖고 있는 검색 기술에 대한 지적 갈증을 해소시켜주지 못한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세계적인 검색 전문 컨퍼런스로 각광받고 있는 미국의‘Enterprise Search Summit’처럼 검색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컨퍼런스가 STS 2008 이전까지 국내에 전무했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의 검색기술 전문 컨퍼런스’를 표방하고 있는 STS 2008 에서는 기업 내부 정보의 효율적 검색을 위한 기술에서부터 미래지향적인 차세대 검색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검색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검색전문 기업 6개사가 보유한 선진 검색 기술을 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검색 컨설팅 전용 부스를 통하여 기업 실무자의 검색 관련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를 통하여 검색전문 기업 6개사는 검색 산업에 대한 기업 고객의 인식 제고를 도모하는 한편,  세션 및 데모 부스를 통한 참가객의 피드백을 향후 제품 기획 및 마케팅 활동에 최대한 반영하여 고객과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컨퍼런스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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