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1일 중국 베이징 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태권도 57kg급 결승전에서 임수정(22 경희대)이 터키의 아지제 탄리쿨루를 꺽고 금메달을 땄다.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베로니카 칼라브레세를 5:1로 쉽게 물리친 임수정의 상승세는 결승전까지 이어졌다.
임수정은 경기 초반 경고 누적으로 먼저 1실점 했지만 적극적인 공격으로 점수를 만회했고 경기 종료 20초를 남기고 뒤차기를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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