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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 추석 특별수송시스템 본격가동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8.21 17:13:45
[프라임경제]현대택배는 8월29일(금)부터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해, 추석 일주일전에는 택배물량이 피크를 이룰 것으로 보고, 8월25일부터 9월12일까지 3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택배는 1,500여대의 차량을 현장에 추가투입하고, 터미널 분류인력도 50% 증원할 예정이며, 아울러 본사 직원 500여명도 현장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택배 양성익 영업지원부장은 “특별수송기간에 고객들께서 더욱 편안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루 24시간 운영체제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보다 열 흘 일찍 찾아온 올 해 추석은, 실질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9월12일 이전에 물건이 안전하게 도착되도록 하기 위해서 늦어도 9월9일까지 택배 발송을 마치는게 좋다고 현대택배 관계자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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