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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 삼겹살’ 창업시장에 도전장

 

이희선 객원기자 | aha20@paran.com | 2008.08.21 17:11:07

[프라임경제]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짚터 푸드빌(대표 장민수)’은 자체 물류공장에서 숙성 및 가공(칼집)해 향과 육질이 뛰어난 볏짚 삼겹살을 주메뉴로 선보이면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짚터만의 노하우를 살린 볏짚향의 특유의 맛과 천연재료로 숙성시킨 다양한 소스는 이 집만의 맛의 비밀이며, 격자 칼집을 내 더욱 부드러워진 8미리 삼겹살에 1차 초벌구이를 한다.
 
특히 짚터(www.zipteo.co.kr)에서 개발한 회오리방식의 연기 배출 시스템인 ‘최신 숯불 로스타’는 화로구이 맛 그대로 마르지 않고 촉촉한 재래식 화로구이 참 맛을 맛보게 해준다.

   
                                                 사진 : 짚터 볏집삼겹살
   

저렴한 가격에 더해 메뉴도 다양하다. 주력 메뉴로는 ‘볏집 삼겹살’ 외에 돼지고기를 매콤한 소스에 버무려 숯불에 구워먹는 ‘신화(辛火)불고기’, 부드러운 감칠맛이 일품인 ‘볏짚가브리살’, 천년 양념으로 재워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맛 좋은 ‘황제왕갈비’, 짚터만의 특제양념으로 맛을 더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노송갈비살’, 술안주에 안성맞춤인 ‘후끈김치갈비찜’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장민수 대표는 “예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축제 때마다 볏단을 태워 육류의 표면에 남아 있는 잔털을 제거하고 짚불의 화력으로 육류를 구워 먹었다”며, “짚불을 통해 육류를 오래 저장하기도 하고, 또 누린내를 잡기 위해 볏짚에 향을 입혔다”고 짚불구이 의미를 설명했다. 

회사측은 대형 육가공 공장을 통한 스팩화 시스템, 최첨단 물류 시스템 구축, 조리교육 및 현장 실전교육 등 안정된 교육 지원시스템을 통해 연내 100호점 개설을 자신한다고 설명했다. (창업문의: 1566-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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