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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휴대폰 데이터 저장 서비스 '쇼 메모리' 출시

휴대폰 분실해도 저장된 전화번호 안전해

이광표 기자 | pyo@newsprime.co.kr | 2008.08.21 16:56:56

[프라임경제] KTF(대표 조영주)는 휴대폰에 보관하고 있는 전화번호와 문자메시지, 사진, 음성 파일 등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웹 서버에 저장해 주는 '쇼 메모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일일이 PC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멀티메일(Multimedia Message) 또는 무선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저장해 준다.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는 휴대폰과 유선 쇼 사이트를 통해 관리.보관할 수 있으며, 쇼 갤러리 기능을 활용해 휴대폰 카메라 촬영사진을 다른 사용자와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기기를 변경할 경우,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으로 새 휴대폰에 내려 받기만 하면 기존 정보를 편리하게 옮길 수 있어 유용하다. 휴대폰을 집에 두고 출근한 경우에도 웹 페이지를 통해 주소와 문자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표준형이 월 2500원이며, 라이트형은 무료다. 표준형은 주소록 무제한, 문자 1000건, 사진 및 음성녹음 파일 1000건을 모두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고, 라이트형은 주소록 무제한, 문자 100건, 사진 및 음성녹음 파일 20건을 저장할 수 있고, 주소록만 자동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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