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형배 前 한진 대표이사 부회장이 21일 오후 1시 노환으로 향년 88세로 타계했다.
또한 그는 1966년에는 월남 전쟁 시 월남지사장을 역임하면서 회사의 성장뿐 아니라 국가경제 발전의 밑거름을 일궈냈다. 1972년에는 현 한진해운의 모체인 대진해운의 대표이사를 맡는 등 한진그룹의 육해공 전 부문에 걸쳐 수송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선순 여사를 비롯해 장남인 정석기업 김종선 부회장님 등 4남 2녀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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