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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쇠고기 반대 국민회의, 어청수 파면 ‘촉구’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08.08.21 15:42:10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가 21일 전남도경 앛에서 어청수 경찰청장의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광주in 김향득 기자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가 어청수 경찰청장의 파면을 촉구했다.

이들은 21일 오전 11시 전남도경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의 ‘조중동 광고중단 운동 누리꾼 6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와 여성 촛불 입감자에 대한 ’속옷 탈의‘ 강요를 비난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 처형인 김옥희씨에 대한 일명 ‘언니 게이트’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개인비리로 축소를 하면서도 정당한 광우병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이성을 잃은 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회의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오지 정권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검경의 행태를 비난 한다”며 “민주주의 수호를 위회 범국민 투쟁에 돌입할 것을 선언한다”고 피력했다.

이들은 “역사는 국민을 힘으로 억눌렀던 정권의 최후가 어떠했는지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촛불광장을 가득매운 인파는 국민의 힘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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