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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08.21 09:46:34
[프라임경제]베타뉴스(대표 이직, www.betanews.net)가 '2008 하반기 베타뉴스 세미나'를 22일 용산 전자랜드 랜드시네마에서 진행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베타뉴스 세미나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AMD, 엔비디아, 씨게이트, 안철수연구소, 와이즈훗 등이 최신 PC 기술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기능이 더 강화돼 더 안전한 인터넷 접속 환경을 제공하며, 동시에 더 가벼워져 저사항 PC에서도 빠르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한 차세대 익스프로어 8에 대해 집중 소개한다.

익스플로어 8은 외양면에서는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어 7과 같지만, 안정성과 호환성, 그리고 성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 또한 저사양 PC에서 사용할 때 유리하도록 속도 부분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Dynamic security protection 기능을 추가해 검증된 엑티브X 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악의적인 조작으로부터 사용자의 정보를 막아줘 안전한 컴퓨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인텔은 차세대 메인보드 칩셋인 G45와 모바일 시장을 노린 센트리노2 에 대해 짚어본다.

인텔은 1968년 로버트 노이스(Robert Noyce)와 고든무어(Gordon Moore)에 의해 반도체 메모리 칩을 생산하는 회사로 설립됐으며, 그 후 40년 동안 엄청난 기술혁신을 이루며 현재 PC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거대회사로 군림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45나노 미세공정의 프로세서 양산화에 성공했으며 다중코어 프로세서로 PC의 새 역사를 쓰고 있기도 하다.

이번 세미나에서 인텔은 올해 멀티미디어 환경을 이끌 G45 칩셋과 노트북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센트리노2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AMD는 자사 프로세서 제품군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짚어보며 ATI 합병 이후 변화한 AMD의 기술력 그리고 IT 트랜드를 자사 제품군에 어떻게 접목시키고 있는지 설명한다.

인텔과 함께 PC 프로세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AMD는 네이티브 쿼드코어인 페넘을 시장에 선보였다. 네이티브 쿼드코어는 한 개의 다이 안에 4개의 코어가 집적된 형태로, 스파이더 플랫폼을 기반할 때 더 효율적인 동작이 가능해진다.

엔비디아는 멀티 GPU 기술인 하이브리드 SLI와 지포스 9600과 시리즈 그리고 물리엔진 가속 기능인 PhysX에 대해 소개한다.

하이브리드 SLI는 여러 개의 그래픽카드를 더해 성능 뿐 아니라 전력 효율을 극대화 한 기술로, 내장 그래픽 칩셋과 외장 그래픽카드를 하나로 엮은 것이 특징. 게다가 HDMI. 1080p. HDCP 등 차세대 HD 고화질 비디오 기능도 제공해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시켰다.

와이즈훗은 새로운 컨셉트의 보급형 노트북 '리플'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번 세미나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가격은 낮추고 성능은 높여 인기를 끌었던 리플 노트북의 시작과 최근 근황을 밝히며, 최근 추진하고 있는 계획과 회사 내부 소식 등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밖에 시게이트가 테라바이트 HDD 제품군 설명과 기술, 향수 출시될 제품과 테라바이트 시장에 대한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얼마전 야심차게 선보인 V3 365 클리닉 2.0에 대한 소개와 국내 보안 시장의 현황 그리고 개인 사용자의 보안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2008 가을 베타뉴스 세미나에서는 신기술 발표와 함께 ECS, 디지털헨지, GMC, 와콤, 자브라, 링크시스 등이 중앙 로비에 부스를 설치해 저마다 의 기술과 제품을 뽐낼 예정이다. 또, 각 부스에서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어 신기술 습득 뿐 아니라 경품 획득의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기술 세미나는 오는 22일 용산 전자랜드 랜드시네마 5층 랜드시네마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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