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시스, INIpay Flash 2.0 출시

[프라임경제]이니시스(www.inicis.com, 대표 김중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외에 파이어폭스, 오페라, 넷스케이프, 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와 리눅스, 맥과 같은 비 윈도우 환경의 OS 에서도 사용 가능한 전자결제시스템 ‘INIpay-Flash 2.0’을 선보였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년 초 보안성 강화로 인하여 ‘액티브X’ 에 대한 기능이 축소된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8.0’을 출시하기로 하여, 액티브X 기능을 고수해 온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니시스의 ‘INIpay-Flash 2.0’은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한 전자결제 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플래시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INIpay-Flash 2.0’은 다양한 브라우저 지원이 가능한 크로스 브라우징(Cross-Browsing) 뿐 아니라, 윈도우, 리눅스, 맥의 다른 OS 에서도 사용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Cross-Platform) 기반의 결제 모듈로 브라우저나 OS의 제한에서 벗어난 신개념 결제모듈이라 할 수 있다.

'INIpay-Flash 2.0’은 국내 전자상거래의 주된 결제수단이 모두 적용 되어 사용자 편의성 뿐만 아니라, 보안과 미적 기능을 극대화해 사용자가 전자상거래 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지불하도록 해주는 결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 핸드폰 결제’ 에서 ‘문화상품권(컬처랜드상품권, 도서상품권) 및 전화결제’ 등이 추가되었고, 결제모듈 UI 디자인에 애니메이션과 같은 모션을 더해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사용하기 편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여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위변조 방지 기능’도 추가되어, 결제와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한 보안성을 높여 안심할 수 있는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니시스 기술개발본부 김제희 본부장은 “이니시스는 2006년부터 Non-IE 및 크로스 플랫폼(Cross-Platform)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전자결제가 가능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INIpayFlash 2.0 서비스와 같이, 다양한 전자결제서비스 개발을 통해 온라인 결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