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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홀릭] 올포유·골프존·와이드앵글·던롭·파인디지털 외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7.18 16:59:33
[프라임경제] '골프'는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는 운동이다. 18홀까지 총 72타를 기록한 경우 '싱글 플레이어'라고 한다. 프로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을 이르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보는 골퍼들이 모두 싱글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용한 골프 정보를 제공한다.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골프웨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장마철을 맞아 여름 골프를 위한 '레인웨어'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첫 번째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모라운드 티셔츠와 조거팬츠 셋업은 야외뿐 아니라 실내 골프장에서도 센스있는 골프룩을 완성시켜 주어 골퍼들의 사이에서 인기다. 특히 유현주 프로가 착용한 '여성 우븐 패치 라운드 반팔 티셔츠'는 나일론 우븐 원단을 사용해 기존 티셔츠보다 가볍고 편안하며 소매와 등판에 UV차단, 이지 케어 기능의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이 뛰어나다. 두 번째는 골프웨어의 기능성을 살린 '남성 고주파엠보 포인트 반팔 티셔츠'로, 일반 면티셔츠 대비 흡습속건성이 우수해 착용 시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며, 스트레치성과 형태안정성이 탁월한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뿐 아니라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살려 실내외 골프장과 일상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함께 매치하기 좋은 조거 팬츠는 2WAY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여 신축성과 착용감이 우수하다. 여름 골프를 계획하고 있다면 갑작스런 비 소식에 대비해두는 것이 좋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방수 기능의 바람막이 점퍼부터 레인점퍼, 팬츠 셋업까지 기능성과 패션성을 갖춘 레인웨어를 선보였다. 흩날리는 얕은 비에도 방수가 되면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남녀 바람막이 점퍼는 크롭한 기장으로 착용하면 보다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를 연출할 수 있다. 장대비처럼 쏟아지는 우중 라운드에도 골프를 포기할 수 없는 리얼 골퍼를 위한 레인웨어도 준비됐다.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롱기장 레인코트부터 라미네이팅 필름 소재 사용 및 심실링 기법으로 완성한 레인 점퍼, 팬츠 셋업은 방풍·방수 기능이 뛰어나 어떠한 비바람에도 끄덕없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제품들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가 대한파크골프협회와 함께 사회적기업 가치 실현 및 사회발전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건강 스포츠인 '파크골프'를 통해 상호간 협조를 통한 릴레이션십 구축을 위해 양사가 뜻을 모았다. 올포유는 지난 5월에 진행한 대한체육회장기 대회 후원을 시발점으로 하반기에도 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적극 후원하며 협회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약속하는 장으로 이번 협약식을 진행했다. 또 올포유는 골프 대회 협찬 및 파크골프 교류에 있어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포유와 파크골프가 릴레이션십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올포유


골프존 GDR아카데미(대표 송재순)는 지난 16일 GDR아카데미 강남 센터필드점에서 국내 최초로 세계 장타대회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전국 규모 장타대회 '2023 GDR The Longest' 2차 대회를 진행하고, 올해 GDR 장타대회를 성료했다. 올해 2회 째 개최된 '2023 GDR The Longest'는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월드롱드라이브(WLD)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선보인 한국판 실내 장타대회로, 총상금 2억 원 규모의 대회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1차 대회와 이번 2차 대회에서 각 참가자들이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국내 최고의 장타자를 선발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세계 장타대회 출전 시드권을 부여함으로써 장타 한국대표를 선발할 수 있는 유일한 대회인 만큼 현장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쟁쟁한 실력의 장타 실력자들이 샷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2차 대회는 GDR을 통해 참가 프로들의 비거리를 측정하여 상위 16인을 선발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냈다. 1차 대회 최고 기록을 낸 괴력의 장타자 홍현준이 343m를 기록하며 1·2차 대회 합계 1000포인트를 획득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340포인트를 획득한 최종환, 3위는 엄성용이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를 포함해 최종 기록 상위 3인에게는 월드롱드라이브(WLD) 본선 참가 자격이 부여됐다. ⓒ 골프존 GDR아카데미


와이드앵글이 어떤 그라운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그립을 제공하는 '프로엠지' 시리즈 골프화 2종 출시했다. '프로엠지' 시리즈는 스파이크리스 형태로 발이 편하고 필드와 일상 구분 없이 어디서나 신을 수 있는 골프화다. 특히 신발 밑창을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고무 스터드 투웨이 설계로 제작했다. 특히 국산잔디·양잔디·그린 및 심지어 벙커에서도 우수한 그립력으로 스윙에 도움을 주며, 압력 분산을 위한 쿠션이 적용돼 흔들림 없이 편안한 보행을 선사한다. 먼저 'ProMG 보로스'는 최상의 그립을 제공하는 다이얼 골프화로 발등을 감싸는 구조를 적용해 발과 신발과의 밀착감을 높였으며, 화이트 단일 컬러로 출시됐다. 이어 'ProMG 보덴'은 최상의 그립을 제공함은 물론 심플한 색상을 적용해 다양한 골프웨어와 매치하기 좋은 깔끔한 디자인의 골프화로,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와이드앵글이 우수한 접지력으로 안정적인 스탠스와 스윙 유지에 도움을 주는 '프로엠지' 시리즈를 출시했다. ⓒ 와이드앵글


골프존(215000, 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실제와 같은 생생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진화된 그래픽과 고사양 하드웨어를 구현한 새로운 가맹 전용 시스템 '투비전NX'를 오는 8월 출시한다. 투비전NX는 게임 엔진으로서 성능이나 기능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언리얼 엔진 5'를 스크린골프 최초로 적용해 그린의 라이뿐만 아니라 벙커의 컬러와 질감이 실제 필드처럼 느껴지며 디테일하고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제공한다. 또 △언리얼 엔진 5 구동이 가능한 최신 그래픽카드가 내장된 고사양 PC △생생한 타격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고사양 마이크 △FHD급 고화질 카메라 △고해상도의 키오스크 등 초고사양 하드웨어를 탑재해 실제 필드와 같은 그래픽을 구현한다. 국내 유일 32인치 대형 터치모니터로 스와이프 기능을 탑재해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시스템 하단부 컬러를 △핑크 △블루 △실버 △다크 그레이 총 4종으로 구성해 콘셉트에 맞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투비전NX에서만 제공하는 기능들이 주목된다. 기존 골프존의 네트워크 플레이를 업그레이드해 동반자와 다른 공간에 있어도 네트워크 플레이 모드에서 △일반 △대회 △배틀존 모드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뷰와 골퍼 맞춤형 연습 기능을 탑재한 연습장도 선보인다. 투비전NX의 연습장은 △바닥 스크린까지 연결된 탁 트인 오션뷰 배경의 '드라이빙 레인지' △다양한 각도에서 그린 공략 연습이 가능한 '숏게임' △그린 주변 러프·벙커 등 정교한 어프로치 연습이 가능한 '어프로치' △80여 개의 퍼팅 지점에서 LED퍼팅가이드와 연동해 연습이 가능한 '퍼팅' 등 4가지 연습장으로 구성돼 세분화된 골프 연습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그린 밖 퍼터 가능 △퍼팅 시 그린 컬러 격자 △볼 위치 3D 지형 뷰 △미니맵 듀얼 IP 구현과 IP 터치 이동 △내 순서가 지나가도 멀리건 사용 가능 △자리비움 기능 등 오직 투비전NX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다.

투비전NX는 오는 28일부터 골프존파크에서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돼 8월 중순 전국 투비전NX 설치 매장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 골프존


올해는 고물가의 여파로 인해 절약이 주요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소비를 최소화하는 움직임인 '짠물소비'가 주요 소비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고물가·고금리 상황의 지속으로 인해 골프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면서 골프계에도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골프 시장의 고물가를 극복하기 위한 골프거리측정기, 골프웨어 대여 플랫폼, 야간 라운드와 같은 골프 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인디지털은 지난 5월 'UPL5 mini'을 출시해 인기몰이 중이다. 자사 최초 동반자 거리 측정이 가능한 '파인캐디 모드'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UPL5 mini의 파인캐디 모드는 슬로프 모드가 반영된 삼각 거리 측정법을 적용해 같이 골프를 치는 동반자의 거리까지 측정할 수 있어 노캐디 플레이가 가능하다. 카트에서 볼과 핀까지의 거리를 측정해 공략 거리에 알맞은 클럽을 미리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게임을 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깊은 언덕이나 벙커에서 핀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삼각 측량으로 거리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코스를 공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편의 기능과 초고속으로 정확하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UPL 미니'는 실제 필드 측정 기준 최대 7000회까지 배터리 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마음 놓고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파인디지털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의 골프 브랜드 젝시오가 프로골퍼 △박인비 △김하늘 △2PM 닉쿤에 이어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최나연을 선정했다. KLPGA투어 6승과 LPGA투어 9승의 최나연 프로는 지난해 은퇴하고 골프 유튜버로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젝시오와 함께하게 됐다. 젝시오 브랜드 핵심 유저층인 엔조이어블(즐거운) 골퍼에게 젝시오를 잘 대변할 수 있는 아이콘으로 판단해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하며 최나연프로의 제2의 골프 라이프를 지원한다. 새로운 앰버서더를 통해 쉽고 편한 골프를 지향하는 젝시오에 우수한 퍼포먼스 클럽 이미지까지 더하게 됐다. 

최나연은 앞으로 박인비·김하늘 프로와 함께 젝시오 공식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 던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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