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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HSBC에 DW시스템 교체

 

김휘만 기자 | hwimani@newsprime.co.kr | 2008.08.11 15:41:04

[프라임경제]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콘바스)는 테라데이타 본사가, 선진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관으로 영국계 투자은행인 HSBC의 영국 은행의 기존 DW(데이터웨어하우징) 시스템을, 자사의 액티브 데이터 웨어하우징 플랫폼인 ‘테라데이타 5550’ 서버와 DW솔루션인 ‘테라데이타 12’ RDBMS(관계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시작으로 HSBC는 BI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전략 개발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HSBC는 각종 리스크와 컴플라이언스, 데이터 양의 증가에 맞춰 DW 시스템을 관리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테라데이타는 전략 파트너인 세계적인 종합 IT서비스기업 ‘캡제미나이(Capgemini)’와 협력하여 HSBC DW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테라데이타 5550 서버는 테라데이타 DW솔루션을 위한 액티브 데이터 웨어하우징 플랫폼으로, 이를 사용할 경우 기업은 더 이상 기술 관리에 신경 쓰지 않고, 의사 결정을 보다 신속하고 지능적으로 할 수 있어 비즈니스에 보다 집중 할 수 있다. 또한 Teradata 5550 플랫폼은 기업의 중요한 분석 데이터를 회사 운영관리자 및 최일선에서 의사 결정을 수행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확대 제공하도록 설계된 것이므로, 조직의 의사 결정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기업은 전략적 작업 로드와 운영적 작업 로드 모두를 하나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결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업의 ROI를 극대화할 수 있다.

최신 데이터 웨어하우스 버전인 Teradata 12에는 고성능 병렬 데이터베이스 기술, 비용 기반 최적화 프로그램, 정교한 혼합 작업 부하 관리 도구, 완벽한 데이터 액세스 및 관리 도구 세트, 데이터마이닝 소프트웨어와 같은 고급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Teradata 12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강점을 활용해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젼스(Active Enterprise Intelligence)를 달성함으로써, 단일 시스템에서 전략 및 운영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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