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기업에 실효성 있는 교육 제공

[프라임경제]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피평가 업체들로부터 평가신청 작성물 수준이 어렵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한 ‘정보보호제품 평가제출물 작성’ 교육 과정을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국제공통평가기준(CC:Common Criteria)이 올해 4월부터 버전2에서 버전3으로 변경 적용됨에 따라, 버전3에 기초하여 평가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 신청에 필요한 제출물 작성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금년 4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평가인증을 준비하는 업체에서는, 본 과정을 통해 평가 기준의 요구사항을 학습하고, 모의 제출물 작성 실습을 통해 작성법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기업체, 대학, 연구소 등 정보통신·정보보호 분야 종사자 및 일반인, 평가?인증 신청을 준비하는 자로서,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교육’ 또는 ‘공통평가기관 E-러닝 교육’을 선수 학습으로 이수한 자여야 한다.

교육을 원하는 경우, KISA 홈페이지를 통해 13일까지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