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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지역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08.08.08 09:54:48

[프라임경제]박광태 광주시장과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이 머리를 맞대고 내년도 광주시 국비확보에 나선다.

광주시는 8일 오전11시30분부터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박 시장이 지역국회의원 전원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지역경제발전'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등 내년도 광주시의 주요 신규사업들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정부예산안 편성과 국회 정부예산안 심의과정에서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다.

이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은 광주시가 요청한 2009년 국비지원 요청사업들이 정부예산안 뿐만 아니라 국회 예산안에 전액 반영시킨다는 목표아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2009년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사업비는 총 143건 1조7,148억원으로, 이중 신규사업이 52건 3,806억원이며 계속사업이 91건 1조 3,342억원이다. 이는 2008년도 국비확보액 1조5,820억원보다 1,328억원 (8.4%) 증가한 금액이다.

광주시가 2009년 신규로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문화복합단지 조성(2억원) ▲공예 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5억원) ▲3단계 지역전략산업(광산업) 진흥(198억원)▲반도체(LED)조명도시 조성(270억원)▲新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436억원)▲미래형 클린디젤자동차 부품산업 육성(150억원)▲광주 가전로봇육성(115억원)▲광주 R&D특구 지정 및 육성 (749억원), 영산강 대상근린공원 조성(20억원)▲광주 수목원 조성(10억원)▲광주 용두~담양 대전간 도로 확장 (48억원) 등이다.

이밖에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2009광주 세계엑스포 개최(70억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300억원)△빛고을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80억원)△국립 광주중앙도서관 건립(60억원)△문화콘텐츠 기술원 설립(26억원)△아시아레이저센터 설치(209억원)△장애인재활전문병원 건립(45억원)△광가입자망 융합기술(104억원)△광주디자인비엔날레(20억원)△재래시장활성화(60억원)△증심사지구 생태관광자원개발(39억원)△주거환경개선사업(60억원)△첨단산단 2단계 진입도로(162억원)△광주순환고속도로(72억원)△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46억원)△광주지하철 부채상환(193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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