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2/4분기 영업이익 13.5억 달성

[프라임경제]다날(www.danal.co.kr, 대표 박성찬)은 7일 공시를 통해 2/4분기 매출액 197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직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638% 증가,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되어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분기 매출액을 부문별로 보면 197억원 중 ▲ 페이먼트사업부문 102억원 ▲ 컨텐츠사업부문 95억원을 기록했다. 페이먼트사업부문은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거래액이 꾸준히 증가하여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0% 성장했다. 컨텐츠사업부문의 경우 수익성 위주의 서비스 개편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음악전문포털 오디오닷컴과 유ㆍ무선 팬레터 서비스 UFO타운 등 신규 서비스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날 박성찬 대표는“영업이익이 전기대비 638% 증가하고 순이익이 흑자전환한 것은 그동안 다날이 추진해왔던‘수익성 위주의 사업개편’이 성과를 보기 시작한 때문”이라며 “하반기에도 휴대폰 결제 해외진출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더욱 증대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