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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 웅진해피올 IP컨택센터 구축

365일 모니터링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

이광표 기자 | pyo@newsprime.co.kr | 2008.08.07 14:28:03

[프라임경제] 정보통신서비스기업 삼성네트웍스(사장 박양규)가 웅진해피올(대표 박용선)의 제 3 컨택센터를 충남 공주에 구축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금번 구축을 통해 웅진해피올은 기존 여의도, 동대문 센터에 이어 25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추가적으로 마련하게 됐고, 각 센터를 하나로 이어주는 전용회선을 구성해 인프라 운영의 안정성 및 유기적인 업무 체제가 되었다. 또한 통신 회선 및 장비의 실시간 백업이 가능해져, 장애 발생시에도 원활한 고객 상담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네트웍스는 금번 사업에서 IP-PBX(IP사설교환기),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컴퓨터 전화 통합), IVR(대화식 음성 응답, Interactive Voice Response) 등 기본적인 장비 설치에서부터 세부 기술 지원까지 컨택센터 구축 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향후 컨택센터 확장 시 별도의 H/W나 서버의 증설 없이 추가 구축이 가능하도록 호환성과 확장성을 고려한 설계를 함께 적용했다.

웅진해피올 측은 금번 IP 컨택센터 구축으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및 장애처리 지원을 통해 고객 대기 시간 단축, 상담 및 응대 속도 향상, 상담 인력의 탄력적인 운영 등이 가능해져 고객 만족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엔터프라이즈사업부장 박만서 상무는 “IP 컨택센터는 업무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확보를 원하는 기업에게 필수 불가결한 시스템”이라며 “향후   IVVR(Interactive Voice & Video Response, 대화식음성영상응답), 영상상담, IP 녹취녹화 등 차세대 컨택센터 솔루션 발굴 및 사업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네트웍스는 삼성그룹, AIG, 교보AXA자동차보험, BC카드, 금융결제원, NHN, 대한항공(중국 청도), 인터파크CS(중국 청도) 등 금융사에서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및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컨택센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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