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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래코노믹스’ 기반 랙스위치 출시

 

김휘만 기자 | hwimani@newsprime.co.kr | 2008.08.06 14:07:55

서버와 스토리지를 위한 네트워크 가상화 전문 업체인 블레이드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스(CEO 비크람 메타, 이하 블레이드)는 업계 최초로 랙 레벨의 네트워크 가상화를 위한 기가비트 및 10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인 랙스위치 (RackSwitch) 제품군을 출시했다.

랙스위치 G8000은 1U 랙 스위치로 176Gbps의 백 플레인 제공과 함께 48기가비트 이더넷 포트와 업링크/스택킹을 위한 4개의 10기가비트 이더넷 포트가 탑재되어 있으며, 집선 스위치로 랙 레벨의 서버 연결, 웹 2.0, 고성능 컴퓨팅을 위해 설계되었다.

랙스위치 G8100은 1U 랙 스위치로, 480Gbps의 백 플레인 제공과 함께 데이터 처리에 대한 지연시간이 낮고 손실을 최소화한 24개의 10 기가비트 이더넷(10GE) 포트가 탑재되어 있으며, 대용량의 10GE 애플리케이션 환경, 10GE 집선 스위치로서 300ns이하의 지연시간이 요구되는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 맞게 설계되었다.

블레이드의 새로운 1U 랙스위치 제품군은 랙 레벨의 네트워크에서 서버 가상화의 기능을 네트웍 장비로 확장하고 랙 친화적인 쿨링과 저전력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단순한 관리와 패브릭 통합을 통해 I/O 모듈의 복잡성을 제거해 관리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레이드 랙스위치는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래코노믹스(Rackonomics)’ 개념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래코노믹스’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TCO 절감을 비롯, 네트워크 부하를 줄이고 효율적인 데이터센터를 가능케 함으로써 IT 복잡성을 줄이고 웹2.0,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센터의 가상화 환경을 크게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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