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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우체국체크카드 '개이득' 출시

전 가맹점 0.3% 캐시백 제공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4.12 12:26:22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오는 13일 전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0.3%의 캐시백이 가능한 우체국체크카드 '개이득'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13일 전 가맹점에서 조건없이 0.3%의 캐시백이 가능한 우체국체크카드 '개이득' 출시를 앞두고 직원들이 카드를 홍보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개이득은 한자 '개(開)'를 접두사로 사용해 재미는 가미하고 혜택은 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MZ세대 소비패턴을 반영한 이 카드는 우정사업본부 최초로 캐릭터형의 세로형 디자인으로 전 가맹점에서 0.3%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카드는 전월 10만원의 실적을 충족하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패션, 멤버십에 추가 30% 캐시백(월 1만원 한도)이 제공된다. 또 이번 개이득 체크카드는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선착순 2030명(30대 이하 고객)에게 한정판인 '골드컬러카드'가 발급된다. 이 기간 중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2030명에게는 골드바 3돈(1명), 배달의 민족 3만원 상품권(50명), 편의점 3000원 쿠폰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MZ세대 청년들의 소비 감성을 반영하면서 전월 실적을 10만원으로 완화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에 개이득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우체국은 청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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