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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K-스타트업 2023'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 개최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04.04 13:50:35
[프라임경제] 정부가 올해부터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과학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별도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학·과기특성화대, 출연(연) 등이 지닌 예비창업팀과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등의 경쟁으로 공공연구성과 기반 아이디어를 산업계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함께 우수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연구자리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리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11개 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 예선 리그로서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리그다.

ⓒ 과기정통부


그동안은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술 창업에 특화된 리그가 없어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창업기업은 학생리그, 혁신창업리그 등 다른 리그를 통해 지원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연구자리그로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창업 기업들끼리 경쟁하고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확대된다.

참가 자격은 대학·과기특성화대, 출연(연), 등이 보유한 공공연구성과 기반 예비창업팀과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다. 이 대회는 예비창업리그와 창업리그(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4일까지 한 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 사업화 컨설팅, 최종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팀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수팀으로 선발된 10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본선에 참여할 기회를 받는다.

지난해 정부는 약 2조53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술사업화 및 기술창업을 지원했다. 올해도 스케일업 연구개발(기술사업화 및 기술창업)을 위해 약 2조5803억원을, 이 중 과기정통부에서는 약 5529억원(기술사업화 약 4300억원, 기술창업 약 122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과학기술창업경진대회도 기술사업화 및 기술창업 지원의 일환으로, 과기정통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과학기술창업 지원에 나선다.

임요업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 창업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공공연구성과 기반 아이디어가 산업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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