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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이마트·대상·투썸플레이스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3.03.21 17:18:28
[프라임경제] 3월21일 식음료 및 유통업계 신제품 출시 소식. 

이마트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해외 대표 먹거리를 소싱해 가격/품질 경쟁력을 모두 갖춘 '글로벌 신선 먹거리 대전'을 진행한다.

먼저 노르웨이 간고등어, 손질한 노르웨이 고등어살 상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간고등어 이외에도 노르웨이에서 직소싱한 연어회 필렛, 더블 슬라이스 훈제연어 상품도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가 23일부터 29일까지 '글로벌 신선 먹거리 대전'을 진행한다. © 이마트


이마트는 노르웨이에 이어 미국과도 직소싱 협력을 통해 먹거리 상품을 준비했다.

미국산 초이스등급 꽃갈비살을 100g당 정상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KB카드로 전액 결제시 정상가에서 10% 추가 할인된 최대 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 2023년까지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 도매가격이 매해마다 연평균 10%이상 급등하는 것을 보고 신규 품목 발굴에 나서왔다.

이마트는 미국산 만다린 1kg 상품을 1년전 판매가보다 약 14.5%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밖에도 이마트는 호주산 LA갈비 1.5kg 상품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정상가에서 2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LA갈비는 원산지면에서 호주산이 선호도가 높을 뿐 아니라 원료육 수입 이후 모든 과정을 이마트 직영 미트센터에서 작업해 물류비, 생산비 등을 절감 할 수 있었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23일 디트로이트 피자 2종을 출시한다. 롯데마트 피자 전문 브랜드 매장 '치즈앤도우'에서 '디트로이트 마르게리따'와 '디트로이트 보스턴 쉬림프'를 동일 사이즈(11인치) 기준 로드샵 판매가격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피자 MD는 디트로이트 피자만의 두껍고 겉바속촉한 도우 개발을 위해 FIC(Food Innovation Center) 양식 셰프와 협업을 진행, 유명 맛집의 시장조사와 6개월간 수차례의 도우 테스트를 통해 박력분 함량을 높이고 발효점을 낮춰 롯데마트만의 두껍고 촉촉한 전용 도우를 개발했다. 

'디트로이트 마르게리따'는 오리지널 디트로이트의 맛을 최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신선한 모짜렐라 펄과 방울토마토, 페퍼로니, 바질을 사용해 상큼한 토마토 맛을 구현했으며 '디트로이트 보스턴 쉬림프'는 기존 '치즈앤도우' 인기상품인 원파운드쉬림프 피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스턴 시즈닝 마리네이드 새우를 사용해 풍미 깊은 해산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이번 디트로이트 피자는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음료, 피클, 소스가 함께 동봉된 핸드캐리형 패키지로 제작했다. 롯데마트는 피자와 사이드 메뉴를 따로 들고 다니면서 생기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피자와 사이드 메뉴를 한 박스에 같이 포장해,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꽃놀이와 나들이에 쉽게 즐길 수 있게끔 선보였다. 가성비 좋고 편리한 디트로이트 피자 2종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을 포함한 15개점과 맥스 상무점을 포함한 5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먹태열풍'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먹태열풍 간장데리야끼맛' '먹태열풍 양념치킨맛' '먹태열풍 군옥수수맛' 3종이다.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120여 일 만에 100만 개를 돌파한 이후 일 년도 채 되지 않은 현재 20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3종 출시로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기존 '스위트허니맛' '매콤불닭맛' '청양데리야끼맛'에 더해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70~80년대 구워 먹는 맥주 안주로 유행했던 먹태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스낵형 안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안주야만의 노하우로 겨울바람에 잘 말린 두툼한 황태를 고른 열풍에 구워내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된 제품에 소스를 입혀 오븐에 구워낸 덕분에 별도의 소스 없이도 간단히 즐길 수 있다. 또 제품 한 봉지(25g) 기준 삶은 달걀 3개 분량의 단백질(16~20g)이 들어 있어 술안주뿐 아니라 영양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먹태열풍' 신제품을 선보인다. © 대상


'먹태열풍 간장데리야끼맛'은 안주야 특제 간장데리야끼 소스를 입혀 짭조름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먹태열풍 양념치킨맛'은 열풍에 바싹하게 구워낸 먹태에 양념치킨 소스를 발라 중독성 있는 매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먹태열풍 군옥수수맛'은 군옥수수 소스를 활용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렸다.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프랑제리'(frangerie)가 벚꽃 시즌을 맞아 대구 이월드에 사과빵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전국에서 개화 시기가 가장 빠른 대구에서도 이월드는 83타워 아래 펼쳐지는 핑크빛 꽃망울 장관 덕에 '벚꽃 성지'로 유명하다.

프랑제리는 오는 24일부터 4월9일까지 대구 이월드 벚꽃축제 '블라썸 피크닉' 기간에 맞춰 사과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과빵은 2021년 경주 켄싱턴 리조트점에서 진행된 지역 특산물 활용 시그니처 개발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상품이다. 경북의 대표 특산물 사과를 활용해 탄생한 사과빵은 방문객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경주의 대표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고, 이후 전국 매장으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프랑제리는 사과빵이 경북지역에서 처음 탄생한 의미를 담아 대구 이월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최초로 선보인다.

프랑제리 사과빵 팝업스토어에서는 전문 디자인팀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사과빵 콘셉트의 스토어 및 이월드 전용 패키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가 자사 멤버십 '투썸하트' 회원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어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썸데이'는 투썸플레이스 멤버십 서비스인 '투썸하트'에 대한 멤버십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과의 유대감 및 멤버십 회원 혜택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된 멤버십 이벤트다. 투썸플레이스는 2가 두 개인 22일에 투썸에서 어썸한 혜택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매월 22일을 멤버십 데이로 정하고 투썸하트 앱을 통해 회원 등급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어썸 데이에서는 22일 단 하루, 투썸하트 앱 내 '홀케이크 예약' 시 투썸 하트 등급에 따라 하트를 최대 5개까지 추가 적립해주는 '하트 듬뿍 홀케이크 데이'를 운영한다. 화이트 등급은 2개, 블랙 등급은 3개, 레드 등급은 5개의 추가 하트가 적립된다.

레드 회원을 대상으로는 투썸오더 피스케이크 주문 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R) 쿠폰 1매를 제공하는 '달콤한 페어링 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블랙 및 레드 회원을 대상으로 투썸오더로 5천원 이상 제조음료 주문 시 사용가능한 1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어썸한 오더 데이'도 운영한다. 쿠폰은 투썸하트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KFC가 징거버거 메뉴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징거버거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징거버거 27주년 기념과 지난 1월에 진행되었던 인기 버거 3종 업그레이드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의 보답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 KFC

행사는 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1주일 간 진행되며, 징거버거 라인 메뉴에 한해 기존의 닭가슴살 필렛 대신 육즙 가득한 다리살로 변경해 즐길 수 있다
 
업그레이드 가능한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징거버거'를 비롯 살사소스, 슬라이스 치즈와 할라피뇨 치즈소스를 더해 매운맛이 특징인 '핫치즈징거버거', 양상추와 치즈, 베이컨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 '징거BLT버거' 등 3종이다.
 
다리살 업그레이드는 징거버거 3종 단품/세트/박스 주문 시 적용할 수 있으며, 매장 주문과 KFC 앱 징거벨오더, 딜리버리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자사앱 외 배달앱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호가든이 벚꽃 시즌을 맞아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전국 벚꽃 명소에 포토존을 마련한다.

호가든은 평범한 일상 속 벚꽃과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봄 휴식을 주제로 한 캠페인 '파인드 유어 모먼트(Find your moment)'를 전개한다.

호가든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벚꽃 명소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가든 로제 벚꽃 바(Bar)'에 호가든 로제 벤치를 설치했다.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명당 등 전국 65곳에 마련한 벤치에서 방문객들은 만개한 벚꽃 나무와 함께 인생사진을 남기며 나만의 여유로운 '벚꽃 순간'을 즐길 수 있다.

각 '벚꽃 바'의 위치는 호가든 로제 패키지 뒷면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해 '호가든 로제 벚꽃맵' 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호가든 로제를 상징하는 핑크색 벤치에 앉아 자신만의 봄 나들이를 만끽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은 벚꽃맵 사이트 내 '벚꽃 모먼트' 페이지에 업로드해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공유가 가능하다. 벚꽃 벤치 주변에서 편의점 등 호가든 로제를 판매하는 매장도 찾아볼 수 있다.

프레시지가 프리미엄 양대창 전문점 '연타발'의 인기 메뉴인 소곱창 전골을 넉넉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신제품, '연타발 푸짐한 소곱창전골'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5월 선보였던 연타발 밀키트 3종 (연타발 양대창구이, 연타발 깍두기양밥, 연타발 양곱창전골)에 이은 두 번째 연타발 협업 제품이다. 치솟는 외식물가 여파로, 외식 아니면 쉽게 접할 수 없는 메뉴를 집에서도 푸짐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 프레시지

이번 신제품은 재료의 품질을 타협하지 않는 고집과 양대창을 프리미엄 먹거리로 끌어올린 20년 전통의 연타발 브랜드 노하우로 그대로 반영, 고품질의 원재료와 비법소스 등을 담아 실제 매장에서 먹는 듯한 맛을 구현해 냈다. 

'연타발 푸짐한 소곱창전골'은 쫄깃한 깐양 슬라이스와 통통한 곱창, 고소한 대창을 넉넉하게 담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우거지, 버섯, 대파, 양파 등 듬뿍 넣은 다양한 재료도 곱창과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매콤한 비법 양념으로 완성된 얼큰 칼칼한 국물은 중독성 있는 감칠맛이 일품이다. 우동면까지 함께 구성해 술안주는 물론, 저녁 식탁 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조리방법 역시 간편하다. 물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10분 내로 손쉽게 완성되며, 2인분씩 개별 포장돼 여러 끼니에 나눠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 신제품은 코스트코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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