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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국내 상륙 코앞…21일부터 서비스

당분간 '현대카드'만 사용 가능

황현욱 기자 | hhw@newsprime.co.kr | 2023.03.13 17:28:54
[프라임경제] 애플의 비접촉식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 개시일이 오는 21일로 결정됐다.

애플페이 홍보 홈페이지 갈무리. ⓒ 애플 공식 홈페이지

13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현대카드는 이달 21일 국내에 애플페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현대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21일부터는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현재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 290만개 가운데 애플페이와 호환되는 NFC 단말기를 보유한 곳은 현재 10% 안팎인 수준이라, 애플페이의 간편결제 시장 점유율은 당분간 미미할 전망이다.

실제로 애플페이 사용을 위해서는 가맹점에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를 설치해야 하는데, 현재 국내에서는 대부분 마그네틱보안전송(MST)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제약에도 국내 간편결제 시장 대표 서비스인 '삼성페이'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금융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애플페이에 대한 배타적 서비스 사용권을 포기했다. 그러나 애플페이에 대해 다른 카드사의 참여가 없어 당분간은 현대카드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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