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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블록체인 기술 독자적 생태계 구축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건립 추진...100개 이상의 지역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

김강석 기자 | kksuk@newsprime.co.kr | 2023.03.09 10:27:29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대구시가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환경 구축, 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인 메인넷을 구축할 예정이다.

메인넷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구현을 위한 역량 함양과 함께 서비스 융합을 통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 데이터 기반의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 등 타 자치단체와의 차별화된 대구시만의 독자적 생태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수요 발굴에서 검증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는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 산학연관 얼라이언스 운영을 비롯해 ABB 해커톤대회, ABB 규제샌드박스 지원, ABB 초기시장 진출 지원, ABB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등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창업 활성화와 전주기 기업 육성체계를 마련해 2030년까지 100개 이상의 지역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과기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에도 나선다.

센터는 기업육성 공간구축, 개발 환경 조성,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교류, 취·창업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등 기술 활용지원부터 기술개발·사업화 등을 지원하게 되며 향후 지역 블록체인 산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의 유·무형 문화유산, 미술 소장품, 아카이브 자료 등 대중성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NFT 제작·지원,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역 디지털자산 홍보 등의 지역 디지털자산 육성사업도 추진한다.

서경현 대구시 미래ICT국장은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미래로 더 발전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이다"며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지역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기업 육성과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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