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부가 메타버스를 비롯한 신기술 분야에 대한 규제 개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히면서 엔피(291230)가 상승세다.
4일 10시52분 현재 엔피는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4.68% 상승한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일 대통령실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신기술 분야에 대한 규제 개혁을 현실화를 위해 '혁신 친화적 규제' 설계 수립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윤 대통령이 신산업·신기술 분야로 지목했던 메타버스, AI, 블록체인 등을 대상으로 관련법과 플랫폼 운영 관련 규정, 자산 활용 자율화 등 법적, 제도적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자문위 관계자는 "혁신과 개발을 막지 않는 규제 시스템을 개발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엔피는 XR(확장현실) 콘텐츠, 브랜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이번 규제 개혁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엔피는 국내 최초 XR 상설 스튜디오 '엔피XR 스테이지'를 완성해 XR콘텐츠 제작 프로세스를 내재화한 바 있다. 최고 사양의 미디어 서버와 촬영 장비로 가상 현실 공간을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미국의 멀티미디어 솔루션 기업 디버시파이드와 첨단 확장현실(XR) 기술 공동 연구 개발, 글로벌 XR 콘텐츠 제작, XR 시스템 구축 등 글로벌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