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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0% OTT본다…20대 이용률 96% 육박

방통위,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 발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2.12.27 15:12:22
[프라임경제] 국민 10명 중 7명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OTT 이용률이 96%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2022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방송매체 관련 이용자의 시청행태와 인식변화에 대한 기초통계이자 국가 승인 통계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4287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6708명을 방문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령별 OTT 이용률. ⓒ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OTT 서비스 이용률은 72%로 전년(69.5%)보다 2.5%p 증가했다.

OTT 이용자 중에서 주 1회 이상 시청한다는 응답자는 95.7%였고, 주 5일 이상은 60.7%로 파악됐다.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1시간 29분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 OTT 이용률이 95.9%로 가장 높았다. 10대와 30대는 90%대의 이용률을 보였다. 40대부터 연령대가 높을수록 OTT 이용률이 낮은 결과를 보였다.

OTT 이용시 사용하는 기기는 대부분 스마트폰(89.1%)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년(92.2%)과 배교해서는 감소했다. 반면 TV 수상기 이용률은 16.2%로 점차 증가(2020년 8.5%→2021년 12.4%→2022년 16.2%)하고 있다.

주로 이용하는 OTT는 △유튜브 66.1% △넷플릭스 31.5% △티빙 7.8% △웨이브 6.1% △쿠팡플레이 5.2% 순이며,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스마트폰 보유율은 93.4%로 최근 3년간 비슷한 수준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는 60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93.8%로 증가해 스마트 기기 이용이 고령층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스마트워치 보유율도 8.9%로 꾸준한 증가세(2020년 2.2%→2021년 4.7%→2022년 8.9%)를 나타냈다. 

일상생활 필수매체로 인식하는 비율은 스마트폰이 70%로 가장 높았다. 이어 TV가 27.5%로 뒤를 이었으며, △데스크톱 △노트북 △신문 △라디오 등은 2% 미만이었다.

주 5일 이상 스마트폰 이용률은 90.1%이며 TV 이용률은 75.5%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을수록 TV 이용 빈도가 높았다. 70세 이상 스마트폰 이용률은 50.7%로 다른 연령대 이용률의 절반 수준이었다.

1인 가구의 TV 보유율은 90.4%로 전체 가구(95.4%)보다 낮게 나타났다. 또 1인 가구의 유료방송 가입률 역시 85.3%로 전체 가구(92.7%) 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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