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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현대자동차, 업무협약 체결

범부처 성과공유회 개최…아키텍처기반 Lv.4 자율주행 컴퓨팅 플랫폼 상용화 기술개발, 컴퓨팅 플랫폼 300TOPS급 연산량 하드웨어 1차 시작품 개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12.21 16:31:35
[프라임경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사업단장 최진우)은 21일 국내 자율주행차 산업발전을 위해 현대자동차(부사장 양희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오원석 이사장, 최진우 사업단장, 현대자동차 양희원 부사장, 경찰청 조우종 과장, 국토교통부 박진호 과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자율주행차 사업발전과 사업육성과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업무협의 주요 내용은 △자율주행 산업발전과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필요할 경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이다.

최진우 사업단장은 "글로벌 OEM 기업인 현대차와의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국내 레벨 4+ 자율주행 R&D 기술 수준을 높이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자율주행기술 발전을 위해 국내외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희원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과 현대차가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자율주행 산업발전과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최진우 사업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 23개 세부과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7개 세부과제 △국토교통부 16개 세부과제 △경찰청 9개 세부과제 등 전체 65개 세부과제 중 8개의 대표과제에 대한 성과보고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세부과제는 유니트론텍 양성열 상무가 △Centralized 아키텍처기반 Lv.4 자율주행 컴퓨팅 플랫폼 상용화 기술개발,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재관 소장이 △T-Car 기반 자율주행 인지예측·지능제어 차량부품·시스템 통합평가 기술개발 주제를 발제했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세부과제에서 컴퓨팅 플랫폼 300TOPS급 연산량의 하드웨어 1차 시작품 개발, 자율주행 부품 및 시스템 성능 검증을 위한 혼합현실 VILS 환경 구축 등의 성과를 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부과제는 민경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이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AI 학습 SW개발, 박한나 ㈜시옷 이사가 △초자율주행차량 데이터 및 V2X 통신 네트워크 보안성 평가 기술 및 시험기준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부과제는 가상환경기반 멀티에이전트 시뮬레이션 SW 및 현실-가상연계 시뮬레이션 SW를 개발했으며, 3-tier 연계형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 수집·가공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약 5만 프레임의 데이터 구축을 완료했다.

국토교통부 세부과제는 조용성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센터장이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디지털 도로·교통 인프라 융합 플랫폼 기술 개발, 조성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실장이 △실차 시뮬레이션 기반 시스템 안전성 평가기술개발이라는 주제를 발제했다.

국토교통부 세부과제는 CAN BUS에서의 공격을 탐지하는 방법 및 장치 등 두 개의 삼극특허를 출원하고, 자율차전용지도 데이터 포맷 관련 국제표준 및 현행 안전기준 적용성 연구 등 4개의 법·제도를 제안했다.

경찰청 세부과제는 명묘희 도로교통공단 처장이 △Lv.4 대응 교통안전 인프라 표준 및 평가기술 개발, 손승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실장이 △자율주행 혼재 시 도로교통 통합관제시스템 및 운영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경찰청 세부과제는 자율주행 통합교통관제시스템 플랫폼을 구성하는 데이터 수집 및 분산 데이터 처리 기술 등 요소기술과 자율주행 교통안전 시설 논리·물리 아키텍처 개발, 국내 최초 60GHz 레이더 기술 적용으로 악천후 상황에서도 높은 객체 인식율을 확보하는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우수연구기관, 왼쪽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유니트론텍,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최진우 사업단장, ㈜포럼에이트코리아,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뿐만 아니라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1년여간 연구개발에 힘써 성과목표를 달성한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우수연구기관과 우수연구자 시상을 진행했다. 

우수연구기관은 △㈜유니트론텍(대표 남궁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원장 성명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원장 엄성복) △㈜포럼에이트코리아(대표 김도훈)가 수상했다.

우수연구자는 △㈜세코닉스 권락범 광전자사업부 연구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민경욱 자율주행지능연구실장 △조용성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R&BD센터장 △윤윤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전략기획팀장이 수상했다.

최진우 사업단장은 "범부처가 함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연구성과 목표를 달성한 연구기관과 연구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성과공유회,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정광복 사무국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하종현 팀장, 경찰청 박범구 경위, 국토교통부 이향 사무관, 산업통상자원부 서길원 과장,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오원석 이사장, 최진우 사업단장, 경찰청 조우종 과장, 과학치안진흥센터 양광모 팀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맹재환 실장. ⓒ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이번 성과공유회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한편, 사업단은 2023년부터 27년까지 진행되는 신규로 추진할 산업통상자원부 4개(전체 정부출연금 331억원, 23년도 61억원)에 대한 상세기획을 마무리하고 2023년 2월 공고를 통해 사업단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추가로 선정한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6개(전체 정부출연금 370억원, 23년도 85억5000만원)국토교통부 6개(전체 정부출연금 990억원, 23년도 117억원), 경찰청 2개(전체 정부출연금 158억원, 23년도 33억원) 등 전체 18개 세부과제(전체 정부출연금 1849억원, 23년도 296억5000만원)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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