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가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해 사업구조 개편에 나섰다. 그동안 운영해온 부동산, 증권 등 서비스를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에 양도한다.
네이버는 25일 공시를 통해 내년 1월1일자로 해당 서비스를 네이버파이낸셜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양도가액은 763억5600만원이다.
앞서 지난 24일 네이버는 이사회 내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네이버는 이번 서비스 양도 이유 목적에 대해 "사업재편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라고 설명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가 70% 지분을 가진 네이버 자회사다. 2019년 11월 네이버에서 분사한 이후 네이버 증권·부동산 서비스를 위탁받아 운영해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구조 개편을 네이버파이낸셜이 기존 금융 서비스와 부동산 등 경제 콘텐츠를 연계해 마이데이터 사업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