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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한과학, 콜드체인 의무화 속 '의약품 대란'에 관련 기술 부각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07.20 12:53:15

ⓒ 대한과학


[프라임경제] 내일인 21일부터 냉동·냉장의약품 운송 시 온도관리 강화를 위한 KGSP(Korea Good Supplying Practice, 의약품유통품질관리기준) 개정이 시행되면서 대한과학(131220)이 급등세다. 

20일 12시50분 현재 대한과학은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6.49% 상승한 9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냉장·냉동 보관이 필요한 의약품 운송 시에도 콜드체인이 의무화돼 안약류나 유산균제제 등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에 점안제 사용이 많은 안과 인근 약국들의 경우엔 대란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강화된 생물학적제제 운송규정 개정은 지난 1월 17일부터 시행됐으나 6개월 계도기간을 뒀으며 지난 18일부터 해당 규정이 적용됐다. 

한편 연구용 실험기기 종합유통·제조·서비스기업인 대한과학은 콜드체인에 필수인 초저온냉동고(백신저장용)를 판매하고 있어 주가 또한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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