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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삼성SDI 사장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해야"

'최고의 품질·수익성 우위 질적 성장' 실행 독려…ESG 경영 강화 강조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2.07.04 09:25:09
[프라임경제] "글로벌 톱 티어가 되기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경쟁력 △최고의 품질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 등 세 가지 경영방침은 더욱 중요해졌고, 보다 속도감 있게 실행해야 한다."

최윤호 삼성SDI(006400)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일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52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창립기념사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이 바탕이 돼야 품질 확보와 질적 성장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며 '초격차 기술경쟁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 삼성SDI


특히 최 사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 위기를 설명하며 세가지 경영방침 중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강조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이 바탕이 돼야 품질 확보와 질적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는 리튬이온 배터리 성능 극대화 기술,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신규 소재 개발 기술 등을 언급하며 "대외 네트워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해 경쟁사가 넘볼 수 없는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최 사장은 글로벌 톱 티어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요소로 '최고의 품질'을 꼽았다. 

그는 "품질 리스크는 회사의 성과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리고, 사업을 존폐 위기에 빠트릴 수 있는 만큼 임직원들의 의식 개선과 동참이 필요하다"면서 "하나의 운영 플랫폼으로 표준화해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최고의 품질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최 사장은 스텔란티스와의 미국 조인트 벤처 계약, 고성장이 예상되는 대용량 원형 및 전고체 배터리 등을 언급하며 "조기 양산을 통해 차세대 제품 시장을 선점해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을 이뤄 나가자"고 독려했다.

끝으로 최 사장은 글로벌 톱 티어 기업이 되기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과 상생,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준법 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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