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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 "시장은 도지사 부하가 아니다"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2.06.29 14:39:06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 ⓒ 중앙선관위

[프라임경제] 6.1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에 당선된 무소속 노관규 당선인은 "순천시장은 전남도지사의 부하가 아니다.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는 민주적 정당성이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 당선인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남도의 도비부담 비율 저조, 도지사 배분 교부금 미공개, 도 출신 부단체장 임명 관행, 도 직원의 정원박람회 파견 문제 등을 꼬집었다.

노 당선인은 "중앙정부 예산 지원을 받으면, 그에 부합되게 도비와 시비를 부담해야하는데 도비 부담을 너무 적고, 도지사가 분배하는 교부금도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순천부시장의 임명은 전적으로 순천시장 권한임에도, 도지시와 협의한 뒤 도 국장 출신을 임명해 온 게 관행처럼 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도에서 파견된 직원이 몽땅 교체돼 업무 연계가 미흡하고, 업무도 순천시 직원들과 물과 기름처럼 따로 놀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 당선인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내년 정원박람회가 한창인 시점에 부단체장이 바뀌고, 정원박람회 파견직원들도 1년에 한번씩 바뀌는 문제점이 있다"면서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페이스북에 의견을 게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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