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한화큐셀, 美 15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15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2023년 말까지 완공한 뒤 현지 에너지 기업에 전력을 공급하는 내용의 전력거래계약(PPA)을 최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큐셀이 2021년 건설한 미국 텍사스주 168MW 태양광 발전소. ⓒ 한화큐셀
PPA는 기업 등 전력구매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일정 기간 계약된 가격으로 전력을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의 사업 개발, 모듈 공급, 설계·조달·시공(EPC), PPA 체결을 포함하는 다운스트림 사업의 핵심적인 과정을 한화큐셀이 직접 수행하는 첫번째 사례다.
이 발전소는 연간 약 350GWh(기가와트시)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데 이는 한국 가정용 기준 약 39만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생산된 전력은 현지 에너지 기업을 통해 전력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이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소비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 실적을 쌓을 수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텍사스에서 16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미국에서 380MWh(메가와트시)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단지 개발에 착수하며 현지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했다.
◆현대오일뱅크 "주유하고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가자"
현대오일뱅크가 주유고객을 대상으로 '여름이 왓썸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의 전국 직∙자영주유소에서 누적 6만원 이상 주유한 보너스카드 고객이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4매(2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0명) 경품이 증정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이달 9일부터 28일까지이며,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나 'BLUE'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조선해양, 컨테이너선 6척 9233억원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유럽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9천233억원이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만1700TEU급 컨테이너선의 시운전 모습. ⓒ 한국조선해양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추진엔진이 탑재된 8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이다.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LS전선아시아, 베트남에 초고속 랜 케이블 설비 증설
LS전선아시아는 자회사인 베트남 호찌민市 LSCV에 약 68억원을 투자, 기가급 랜(UTP) 케이블 설비를 증설한다. 초고속 통신망용 UTP 케이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대미 수출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약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에 서명했는데, 이 중 약 650억 달러를 광대역 통신망 구축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인재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올해 말 UTP 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관련 매출이 15%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고부가 제품인 CAT.6 케이블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이익률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 협력사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
현대로템(064350)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양산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8개 협력업체 대상 112억 규모의 보증 지원을 신용보증기금(신보)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현대로템이 협력업체와 함께 수행하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국산화율이 90%에 달하는 최고시속 320km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안정적인 양산을 목표로 한다.
신보가 운영하는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이나 차세대 연료전지 사업, 한국판 뉴딜 사업 등 미래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협력업체에 대출 보증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보증 승인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간접금융지원은 물론 민간 자율기구인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의 중소기업 지원 실적을 바탕으로 산정하는 '동반성장지수'에도 해당 실적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의 핵심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향후 국내외 철도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또 에너지 효율이 높으면서도 공해 물질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적 요소까지 갖춘 만큼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글로벌 고속열차 시장 진출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효성,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위문금 전달
효성(004800)이 8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4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금은 육군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좌)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우)이두희 육군1군단장(중장)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효성
효성은 지난 2010년 수도권 북방과 서부전선을 수호하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군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과 장병들을 위한 독서카페시설, 체력단련 용품, 세탁카페 등을 후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