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테리아 항암제 플랫폼과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하는 ㈜씨앤큐어(대표 민정준·박중곤)가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마무리 했다.
2021년 2월 시리즈A 투자(65억원)와 투자연계형 산자부과제(지원금액 25억원)에 선정된 이후로 1년만이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기관투자자인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아이디벤처스가 후속 투자(팔로우온)했다. 하나벤처스는 신규 기관투자자로 참여했다. 2019년 시드라운드(23억원)을 포함해 이번 단계까지 조달한 금액은 130억원이다.
아울러 회사는 총 산자부와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주관하는 총 사업비 80억원 규모의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조달 자금은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박테리아 항암제(미 CDMO사와 계약 체결) 개발과 방사선의약품 개발 자금(식약처 1임상 진행 중)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회사는 올 하반기 악성흑색종 조기진단 방사선의약품 1임상을 추가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앤큐어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이 2019년 설립했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민정준 교수(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과)와 홍영진 교수(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 김동연 교수(경상국립대 약학대학)가 R&D를 이끌고 있다.
이번 라운드를 주도한 하나벤처스의 강훈모 상무와 김성령 책임 심사역은 "두 명의 공동대표가 각각 R&D와 경영을 맡아 훌륭하게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C 레벨 임직원들의 높은 연구역량이 투자 포인트"라고 밝혔다.
민정준 교수와 김동연 교수의 논문이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온라인 게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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