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하는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완도지역 후보들은 30일 오전 10시30분 완동5일장 삼거리에서 합동유세를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는 "제가 국회의원, 농식품부장관, 도지사가 되기까지, 내 고향 완도 군민 여러분이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간 많은 일을 했다. 저처럼 노하우가 풍부한 분이 한 분 더 계시는데 완도 살림을 이끌어갈 후보가 누구냐"고 물었고, 관중들은 "신우철, 신우철"을 연호했다.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는 "지난 8년 간 사랑과 성원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앞으로 4년 동안 완도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