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김준∙하윤경 전 사외이사 "SK이노 지배구조 혁신 추진"
SK이노베이션(096770)은 이사회에서 6년간 함께한 김준, 하윤경 前 사외이사가 공식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SKinno News)를 통해 그 간의 소회를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거버넌스 구조 혁신을 위해 이사회에서 6년간 함께한 김준, 하윤경 前 사외이사가 회사 공식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그 간의 소회를 전했다.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상법, 자본시장법, 공정거래법 및 정관에서 이사회 권한으로 정한 사항과 이사회 규정에 포함되어 있는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결의한다. 특히 거버넌스 구조의 혁신을 통해 회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준 전 사외이사는 "국내 기업 중에서는 거버넌스 구조 혁신을 SK이노베이션만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회사는 없을 것"이라며 "주주 중심 경영이 앞으로도 지속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윤경 전 사외이사는 "SK이노베이션과 6년 동안 함께 하면서 거버넌스 스토리는 확실히 변화했으며, 독립적인 각각의 이사들이 갖고 있는 냉철한 이성이 모여 합리적인 집단지성으로 조율돼 가는 과정을 체감했다"며 "그런 관점에서 SK이노베이션의 거버넌스 스토리가 이사회의 혁신을 가져온 것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조선해양, 대형 LNG선 1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유럽 선사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 한국조선해양
계약금액은 2783억원이며,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입방미터(m³)급이다.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에 인도된다.
◆두산밥캣, 리파이낸싱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
두산밥캣(241560)이 리파이낸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두산밥캣은 기존 차입금인 텀론B의 잔액을 지난해 말 기준 11억2600만 달러에서 8억5000만 달러로 줄이고 만기를 2024년에서 2029년으로 연장했다.
또 여신한도를 기존 2억 달러에서 5억9500만 달러로 증액하고 만기도 2022년에서 2027년으로 늘렸다. 이를 통해 두산밥캣은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 등 변동성이 큰 최근 금융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리파이낸싱으로 재무 안정성이 강화돼 금융 비용을 절감하고 차입금을 더욱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 활동을 통해 연간 총 1500만 달러의 이자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 스타트업 지원 드림팀 구축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21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이는 회사가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것을 넘어 지방자치기관, 비영리재단법인과 함께 드림팀을 구성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는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금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장애인 복지시설에 3억6000만원 지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최근 장애인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 등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 25곳을 선정, 3억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후원자인 조민호 매니저(오른쪽 두 번째), 안진영 책임매니저(오른쪽 첫 번째) 등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충현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지난 2월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했으며,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완성도 등이 높은 25개 시설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들은 최대 2000만원의 후원금을 각각 받아 생활개선, 자립교육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