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뉴스와 서울경제TV(호남)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완도군수 적합도에서 신우철 완도군수가 26.4%로 1위를 달렸다.
이어 김신 전 완도군의원 23.7%, 신영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18.0%, 지영배 전 전남도국장 15.3%, 박인철 완도군의원 11.6%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 2.3%, 적합한 후보 없다 0.9%, 잘 모르겠다 1.8%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선거구(완도읍·노화읍·소안면·보길면)에서는 김신 전 완도군의원 26.2%, 신우철 군수 21.2%, 신영균 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16.7%, 지영배 전 전남도국장 16.7%, 박인철 완도군의원 14.9%로 나타났다.
2선거구(금일읍·군외면·신지면·고금면·약산면·청산면·금당면·생일면)에서는 신우철 군수 33.1%, 김신 전 완도군의원 20.5%, 신영균 부위원장 19.7%, 지영배 전 전남도국장 13.6%, 박인철 완도군의원 7.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중앙통신뉴스와 서울경제TV(호남) 의뢰로 지난 7일 완도군 에 거주하는 만 18 세 이상 남녀 70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80%, 유선전화 RDD 20%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7%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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