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최동민 전 청와대 행정관, 동대문구청장 출마 선언

"10분 문화·체육 스테이션 등 동대문구 발전 구상 약속"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03.21 16:15:09

최동민 전 청와대 행정관이 21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 최동민 전 청와대 행정관

[프라임경제] 최동민 전 청와대 행정관이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행정관은 21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더불어 잘 사는 동대문구, 시민참여로 이뤄지는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열기 위해 동대문구청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토해양부에서 도시를 계획하고 입안한 경험, 서울시에서 몸소 체험한 지방행정 시스템, 당과 청와대에서의 정책 결정능력을 동대문구 행정에 반영해 자치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며 "오랫동안 생각하고 다듬어 온 동대문구 발전계획을 여러분과 함께 실천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전 행정관은 △주거·일자리, 문화예술 및 상권이 어우러진 스마트 명품도시 청량리시대 선언 △첨단지식도시 홍릉 바이오시티와 국제한방도시 완성 △10분 문화·체육 스테이션 △재개발·도시재생·생활 인프라 구축 등 8개의 동대문구 발전 구상 계획을 밝혔다.

한편, 최 전 행정관은 서울특별시 정무보좌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보좌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