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중단 방역 강화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보령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령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스포츠 인프라 확충으로 이를 활용해 여름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민의 체육활동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파크 조감도. ⓒ 보령시
시는 지난 2015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타당성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지난 2020년 8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했다.
스포츠파크는 총 공사비 346억원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에 대지면적 12만1505㎡(3만6755평)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주차장 등을 갖추게 된다.
완공 시 전국의 축구동호인, 프로축구단, 실업·학생팀 등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국내외 축구대회를 비롯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는 서해안 기후 특성에 맞춰 사계절 이용 가능한 전지훈련 공간 조성을 위해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 중인 '에어돔 설치사업'에도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스포츠파크를 통한 스포츠인 및 관광객 유입으로 관광수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쾌적하고 잘 정비된 2300개의 음식점과 400개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전국 최고의 관광 휴양도시"라며 "스포츠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중단 방역 강화
보령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르신의 집단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로당 운영중단 안내문 부착 모습. ⓒ 보령시
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관내 경로당 412개소와 노인대학 1개소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노인복지관 3개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 필수 서비스만 운영하는 등 업무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명천실버복지관 개관식도 잠정 연기했다.
해당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운영 재개가 검토될 예정으로, 시는 운영중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어르신들을 사전 발굴해 각종 돌봄 안전망 및 서비스 연계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노인복지관 종사자 대부분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으며, 1·2차 접종자 및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주1회 PCR 검사를 실시하고 백신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해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부득이하게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폐쇄하게 됐다"며 "시민분들께서는 타지역 방문과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신속항원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16일 0시 현재 보령시 누적 확진자는 1703명으로 그 중 331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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