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충남] 양승조 지사 "육사 논산 유치 흔들림 없이 광폭 행보"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2.09 11:22:14

논산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 신청접수

계룡시, 계룡의 발전과 변화를 담은 계룡시지 편찬위원회 개최

공주시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개최

태안군, 농·어업인 택배비 지원사업 추진...올해 8000만원 투입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에 대형 LED 홍보판 설치

부여군-충남교육청, 부여여고 단독 이전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업무협약 체결


[프라임경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육군사관학교 경북 안동 이전 공약 발표에도 흔들림 없이 논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 검토, 국회의원 면담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 ⓒ 프라임경제

지난 3일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유치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힌 양 지사는 9일 논산시청에서 육사 유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다시 한번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우선, 육사유치추진위원회를 실행력을 갖춘 범도민추진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도민이 주체가 되는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 민간주도로 유치 관련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청 내에도 유치 활동에 주력할 수 있는 전담조직 신설을 검토한다.

양 지사 주재로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김형도 도의회육사이전지원특위 위원장과 구본근 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경북 안동 이전 공약과 관련해서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던 것처럼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국방의 새로운 미래라는 책임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중단 없이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정책토론회에 앞선 지난 7일에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만나 육사 이전 등 5개 지역현안을 대선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오는 10일에는 정해일 국방대 신임총장을 만나 국방대 차원에서의 육사 논산 이전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할 예정으로, 당위성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양승조 지사는 "육사 유치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올해 정부 예산에 국방교육‧연구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비 반영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 외에도 이전 당위성이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 신청접수

논산시가 노후된 어린이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신청접수한다.  

논산시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1억1200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LPG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려고 하는 자를 대상으로 차량 1대 당 700만원을 정액지원하며, 총 1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022년 12월2일까지로,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으며, 접수된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의 발전과 변화를 담은 계룡시지 편찬위원회 개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계룡시지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지 편찬위원회 개최 모습. ⓒ 계룡시

계룡시지 편찬은 2023년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국방수도 계룡의 역사, 문화, 사회 등 계룡시의 발전상과 변화된 모습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해 후대에 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두마면의 발전과 변화를 담은 두마면지가 발간된 적은 있으나 시지 발간은 최초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최된 시지 편찬위원회는 위원장인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시의회 의원, 이·통장과 마을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대표, 문화단체 회원과 향토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총 17명의 편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 청취 및 시지 편찬방향과 범위, 목차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시는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작년부터 자료 수집 및 타 시·군의 시지 편찬과정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 시지 편찬 작업에 착수해 내년 8월까지 1년 8개월간 계룡의 역사·문화를 집대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편찬위원회와 별도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며, 시와 편찬위원회, 집필위원이 합심해 지리·역사·문화유적·민속·지역사회 등의 변화모습을 총 망라한 1200페이지 내외, 1세트 3권의 시지를 발간·제작한다는 방침이다.

계룡시지 편찬위원회에 참석한 최홍묵 시장은 "다가오는 2023년 개청 20주년을 맞아 계룡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위한 시지 편찬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계룡시지에 시의 과거와 현재를 비롯한 변화과정을 잘 담아내 귀중한 역사자료로 쓰일 수 있도록 편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개최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최정희)는 지난 8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8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주시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회원 10명은 이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잘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천 방법을 알리고 동참을 당부했다.

최정희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에 앞장서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황의정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운동에 모든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주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에 대형 LED 홍보판 설치

대전통영고속도로 인삼랜드휴게소에 '금산'을 추가하며 명칭 변경을 추진했던 금산군이 이번에는 특산품판매장 외벽에 LED 홍보판을 설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산인삼랜드휴게소 하행선 인삼하우스에 설치된 LED 홍보판. ⓒ 금산군

9일 금산군에 따르면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인삼랜드휴게소 하행선, 특산품판매장인 '인삼하우스'에 지난해 말 투명 LED 홍보판이 설치됐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형 홍보판을 설치한 자치단체는 금산군이 처음이다.

건물 유리창에 LED(발광다이오드)를 부착, 외벽을 대형 스크린 삼아 운영하는 홍보판에선 금산의 주요 관광지와 인삼·깻잎 등 특산품 홍보 영상, 금산인삼 CF를 접할 수 있다.

군은 1월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LED 홍보판 운영을 개시했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을 변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휴게소의 특산품판매장을 금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LED 홍보판 설치했다"며 "금산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SNS 이용자들의 인증샷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군, 농·어업인 택배비 지원사업 추진...올해 8000만원 투입

태안군이 농수산물 판매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어업인을 위해 택배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농산물과 수산물 각 4000만원씩 총 80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택배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태안군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관내 농어업인을 보호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된다.

농산물 분야에서는 농가소득 향상 및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를 지원키로 하고 올해 전자상거래 이용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택배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

총 사업량은 2만건으로 인터넷 쇼핑몰 판매 건당 택배비의 50%가 지원되며, 지원 품목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일까지다.

수산물 분야 역시 총 사업량은 2만건으로 택배 거래 1건당 택배비의 50%가 지원되며, 관내에서 어업인이 직접 생산(채취)한 수산물 또는 수산 가공식품을 소비자와 직거래하거나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경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어업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은 3월7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과 이에 따른 경기불황 및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 대해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충남교육청, 부여여고 단독 이전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8일 부여여자고등학교 영어교과교실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이하 부여여고) 이전에 대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이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은 지난 8일 충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 부여군

두 기관은 앞서 2019년 11월15일 부여군과 도교육청이 동반자로서 사비왕궁터 발굴 및 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여여고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부여여고 이전 사업비 분담, 이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이행 및 제반 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으로 투자심사의뢰서를 작성하고 이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등 부여여고 단독 이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해 10월29일 열린 2021년 정기 2차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부여여고 단독 이전이 조건부로 최종 승인됐으며, 이날 협약은 조건부 최종 승인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단독 이전 조건부 승인 부대의견은 '교부금 기준을 반영한 사업비 축소'와 '인근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및 향후 학교 통합 등을 고려한 설계 추진'이다.

업무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남도의회 조길연 부의장, 부여여고 이전 추진위원장 김기서 도의원, 부여군의회 진광식 의장 및 부여여고 총동창회장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다수가 참석해 협약이 지닌 의미를 더했다.

한편 부여여고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추진 중인 '사비왕궁터 발굴 및 정비사업' 지구 내에 위치해 각종 시설물의 신축·개축·증축 등 행위를 할 수 없어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여 있었고, 역사문화환경 보존 핵심 지역에 위치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부여여고 단독 이전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박정현 군수님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와 지역 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부여군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이행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부여여고 이전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여고 단독이전 조건부 승인은 지난 2년간 함께 뛰어주시고 다방면으로 애써주신 지역 내 기관, 지역언론, 군민들께서 단합된 힘을 보여준 덕분에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자 큰 성과"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조속한 학교이전으로 부여여고 학생들이 배움에 정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아울러 사비왕궁터 발굴 및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백제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