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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DL이앤씨·SK에코플랜트·삼성물산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2.01.25 17:56:03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DL이앤씨(375500)가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로 사업비는 2444억원 규모다.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지난 22일 금나래 문화체육센터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 DL이앤씨를 재건축 시공사로 맞이했다. 해당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900여가구 규모의 '서남권 대표 주거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남서울무지개아파트는 639가구 규모의 저층 단지다. 500m 내 서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으며, 금나래초등학교를 비롯해 △금천구청 △서울 금천경찰서 △금나래 중앙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했다. 여기에 대규모 종합병원 신설 계획 및 신안산선 복선전철 수혜도 예상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의 역량과 최상의 주거 철학을 반영해 금천구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에서 현지 지붕 태양광 전문 기업 '나미솔라(Nami Solar)'와 4년간 총 2억달러(약 2394억원)를 투자해 '지붕 태양광 사업(250MW 규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붕 태양광은 건물 지붕에 패널을 설치하는 분산형 발전 방식으로 별도의 용지 확보가 필요 없으며, 입지 규제에서도 벗어나 있다.

사업은 베트남 남부·중부 지역에 있는 산업단지 4곳과 연계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내 대형 공장과 창고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며, 생산된 전력은 주로 산업단지에서 자체 소비되고 일부는 베트남전력공사(EVN)에 판매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확보한 탄소배출권의 경우 국내로 들여와 탄소배출권 의무할당 기업에 판매할 방침이다.

처음 사업이 시작되는 곳은 남부 동나이성에 위치한 '소나데지(Sonadezi)' 산업 단지다. 65MW 규모로 내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부터 전력 생산을 개시한다.

이후 60~65MW 규모 프로젝트를 매년 1개씩 추가로 개발한다. 총 250MW 규모의 4개 프로젝트가 모두 마무리될시 연간 36만5000MWh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고, 약 33만톤의 탄소배출권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SK에코플랜트는 탄소배출권 등록을 비롯해 △발급 △전환 △판매 등을 담당한다. 나미솔라의 경우 △사업 개발 △인허가 △직접전력구매계약(DPPA) △설계 △시공 등을 맡는다.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총 99개 주요 협력사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현장 참석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물산의 안전경영 방침과 협력사의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제도에 대해 공유, 협력사 자율 안전경영 우수사례 전파와 안전경영 실천 선언 등이 진행됐다.

삼성물산은 협력사의 안전경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삼성형 안전 시스템 인정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현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안전 법규와 기준에 부합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력사 안전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을 대폭 늘리고 향후 삼성물산 프로젝트 관련 입찰 참여와 평가에 대한 혜택도 확대한다.

삼성물산은 이날 협력사 선포식과 함께 오는 26~27일까지 2일간 전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또 오는 2월28일까지 안전관리 특별강조기간으로 운영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27일에는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롯데건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종사자 의견을 손쉽게 청취할 수 있는 '안전소통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안전소통센터는 사업장 주변 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관련된 사항을 제안받아 신속하게 개선 및 조치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 해당 채널은 롯데건설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 등 모든 종사자가 참여 가능하다.

제안 방법은 현장 속 위험 요소나 안전 개선사항 발견시 사진 촬영 후 롯데건설 홈페이지 내 안전소통센터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또 QR코드를 통한 홈페이지 접속과 유선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도 있다. 

제안 내용은 익명으로 접수 가능하며, 내부 검토 후 시행 가능 여부를 확인해 전 사업장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안전 개선에 기여한 제안은 내부 심사를 거쳐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종사자들이 손쉽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통채널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부토건(001470)의 영천댐 안정성 강화사업 건설공사 현장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2021년 건설공사 품질관리 및 상생협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평가‧시상하는 이 상은 △시공 △품질 △하도급 관리 등 공사관리업무에 대한 계량적인 자율 이행도와 비계량적인 항목들을 평가해 선정한다. 성실시공 유도와 상생을 통한 포용적 건설환경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영천댐 안정성 강화사업은 △기후변화 △지진 △댐 노후화 등 안전성 위협요인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류시설 신설·보완 및 취수탑 등 부속시설물의 내진 안전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사로 2019년 7월부터 삼부토건이 시공하고 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삼부토건은 품질개선 및 하자 최소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협력사와 공유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도건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환경이 위축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전에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상생경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진행했다. 올해 역시 명절을 앞두고 350여개 협력사에 600억원 규모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

현재 반도건설은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과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공정거래문화 정착 △재무적 지원 △기술개발 지원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 협력사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협력사와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무적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상생 및 동반성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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