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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①] 2년만에 오프라인 개막…삼성·LG·SKT 등 참여

한국 기업 최다 참여…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기조연설 '눈길'

이인애 기자 | 92inae@newsprime.co.kr | 2022.01.03 15:11:56
[프라임경제]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막한다. 코로나19 여파가 여전한 가운데 규모가 이전보다 축소되긴 했으나 한국 기업 약 500개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기업 참여 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CES 2022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은 약 500개며 행사 현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한 기업은 약 400개다.

CES 2022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은 약 500개로, 행사 현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한 기업은 약 400개다. ⓒ연합뉴스


먼저 삼성전자(005930)는 CES 2022에 참가할 뿐 아니라 개막식 기조연설을 한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미래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가전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연결을 통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삼성의 철학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과,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혁신 기술들을 소개할 방침이다. 기조연설은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닷컴을 통해 생중계 된다.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주력인 QLED TV와 라이프스타일 가전·갤럭시 S21 팬에디션(FE) 등의 신제품도 공개한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S21 FE는 당초 지난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으로 이번에 선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066570)는 온라인 위주로 참가한다. 현장에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시 부스를 꾸리고 개막 하루 전인 4일(미국 현지시간)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한다.

CES 공식 사이트를 비롯해 LG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이 영상을 통해 LG전자의 핵심 제품들이 소개된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SK텔레콤(017670)이 유일하게 참가한다. 이들은 AI 데이터를 저전력 고효율로 처리할 수 있는 반도체 '사피온'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등을 전시한다.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는 부스를 차리지 않고 각각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전시를 참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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