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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머드 보령] 보령 주포제2농공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신규 지정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1.01 18:04:04

■ 시정발전 기여 유공시민 표창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주포면 일대에 조성된 주포제2농공단지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 ⓒ 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제도'는 지역경제 여건 등으로 해당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을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해 2년간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주포제2농공단지는 입주기업 대부분이 화력발전소와 연관된 기업으로 지난해 보령화력 1·2호기 폐쇄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에 입주기업 13개사는 자발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친환경 자동차 분야 등으로 사업전환을 준비해왔다.

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내 산업 및 고용 등 여건을 분석하고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중소기업특별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의 현장실사 및 29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주포제2농공단지. ⓒ 보령시

특히, 2020년 6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특별지원지역 지정 대상을 기존 비수도권 산업단지에서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 밀집지역까지 확대한 이후 첫 번째 신규 지정된 사례로 의미가 깊다.

이에 따라 주포제2농공단지 기존 입주기업과 새로 입주할 중소기업은 향후 2년간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제도를 통해 공공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국세인 법인세·소득세는 물론 개인지방소득세 등에 대해서도 5년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자금 우대, 전용 R&D, 사업다각화,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이 보령화력 1·2호기 폐쇄로 인해 타격을 받은 지역 기업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보령시에서도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정발전 기여 유공시민 표창

보령시는 지난 30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올 한해 시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유공시민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이상경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이우형 새마을지도자청라면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김명자 천북면새마을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년 한해 시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또 김한규 새마을지도자대천5동협의회장, 최동원 궁촌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위원장 등 28명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보령아산병원 신상호 씨 등 6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유공, 남부이동빨래봉사단 김효자 씨 등 4명이 미소친절청결운동 유공, 한내시장 박관수 씨 등 4명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김현구 씨 등 2명이 드림스타트사업 유공, 정남수산 허영규 씨 등 4명이 우수 소상공인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119명이 보령시장상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 한해 경제와 복지, 안전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은 물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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