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 우수특구 국무총리상 수상
■ 충청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충청권 지방은행 공동추진 협약 체결
■ 청주시, 2022년 새해예산 3조93억원 사상 최대 확보
■ 제천시, 동계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 500명 선발
[프라임경제] 충북 진천에 수명을 다한 태양광 모듈을 재활용 할 수 있는 시설이 전국 최초로 건립됐다.
충청북도는 21일 진천군 문백면에서 태양광 폐모듈 전주기 처리 및 태양광 모듈·부품 소재의 원천기술과 재활용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해 구축한 태양광모듈연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시종 지사가 21일 태양광모듈연구센터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충북도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부 최진혁 재생에너지정책국장, 이장섭·임호선 국회의원, 태양광협회 등 유관기관 40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갖고, 태양광 재활용장비 가동식 및 시연행사를 참관했다.
태양광모듈연구센터는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지면적 1만5847㎡ 건축연면적 3812.2㎡의 시설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국비 93억4800만원을 포함 188억4800만이 투입돼 전국 최초로 구축됐다.
특히 태양광모듈연구센터에는 대기방지설비 등 환경물질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공정이 설계돼 연간 3600톤의 태양광 폐패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은 이제 태양광 생산부터 폐모듈 재활용까지 태양광 전주기 생산체계를 확보함으로써 전국 최대의 태양광산업 거점도로서의 위상을 떨치게 됨은 물론, 앞으로 2050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충북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태양전지, 부품소재, 제조장비 등 태양광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규모 연계, 집적화돼 있어 태양광 생산규모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이자 유일의 태양광산업특구 또한 활기차게 운영 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 우수특구 국무총리상 수상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우수특구 시상식'에서 충북도의 태양광 산업이 다시 한번 빛났다.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는 단일공장 세계 1위 규모인 태양광 셀·모듈 생산업체한화큐셀 등 145개 태양광 기업 집적화로 관련 기업과 고용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특구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가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우수특구 시상식'에서 우수특구 국무총리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는 전국 195개 특구의 2020년도 특구 운영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민간위원과 국민평가단이 평가하는 3차 발표평가 등 총 3단계 평가를 거쳤다.
이번 우수특구로 선정된 '태양광 산업 특구'는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1억5000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도와 6개 시군(청주, 충주,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이 함께하는 전국 유일 광역형 특구인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는 2011년 최초 지정 이래, 한화큐셀·현대에너지솔루션 등 글로벌 수준의 태양광 기업을 유치했다.
또한, 관련 기업 집적화로 고용인원을 확대하고 매출액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2021년 세 번째 우수특구 선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태양광 모듈연구센터 본격 가동으로 생산과 연구개발, 재활용까지 태양광산업 전 주기를 책임질 수 있는 기반을 완성해 태양광산업 특구를 전국 최고의 특구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마련한 서울 홍대 크리스마스마켓 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며, 충청북도를 비롯한 최우수 특구와 우수특구 자치단체 총 3곳이 현장 참석하고, 장려 특구 9개 지자체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 충청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충청권 지방은행 공동추진 협약 체결
충청권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1일 충청남도의회에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충청권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권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1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충청권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이날 협약식에는 박문희 충북도의회의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이 참석해 금융분권 실현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지방은행이 설립되면 중소기업에 자금지원이 확대되고 지역의 자금이 해당지역에 투입돼 지역경제가 선순환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금융생태계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힘을 모아 충청인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시도지사는 지난 8일 충청권 지방은행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며 공동연구용역, 4개시도 범도민추진단 출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청주시, 2022년 새해예산 3조93억원 사상 최대 확보
충북 청주시 2022년 예산이 21일 청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총 3조93억원(일반회계 2조5818억원, 특별회계 427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4074억원(15.6%)이 증가한 규모로 개청이래 처음으로 본예산 기준 3조원을 넘었다.

21일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모습. ⓒ 청주시
내년 국비확보도 올해보다 1603억원이 늘어난 1조6102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 예산규모는 사회복지분야가 1조591억원(35.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어 환경분야 5708억원(19%), 농림해양수산분야 1895억원(6.3%), 교통 및 물류분야 1866억원(6.2%), 일반공공행정분야 1474억원(4.9%) 순으로 집계됐다.
청주시는 내년 예산을 무엇보다 방역관리와 재난관리를 통한 시민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데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사업에 투자한다.
이에 따라 시는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일상회복 △시민을 지키는 안전환경 조성 △촘촘하고 포용적인 복지안전망 구축 △상생협력·균형발전으로 삶의 질 개선 등 4개 분야 13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방침이다.
우선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일상회복을 위해 청주사랑상품권 발행 88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75억원, 전략적 맞춤형 일자리 및 창업지원 사업비 56억원 등 총 22개 사업에 560억원을 투입한다.
또, 시민체감형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316억원, 가경지구 침수예방 등 자연재해 예방 인프라 구축비 334억원, 노후상수도 개선사업 127억원 등 12개 사업 1021억원이 반영됐다.
이어, 2050 탄소 중립 국가정책의 하나인 그린뉴딜사업으로 전기‧수소차 구입비 706억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비 76억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36억원 등 8개 사업에 1019억원이 들어간다.
특히, 내년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친화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368억원을 비롯해 중앙역사공원 조성사업 300억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건립 및 이차전지 시험평가센터구축 180억원, 충북청주전시관 및 MRO 단지 조성 사업비 190억원, 농수산물도매시장이전사업 보상비 125억원 등 10개 사업 1457억원을 반영됐다.
이밖에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영운동 등 5개소 도심재생 사업비 231억원 및 도로교통분야 SOC 사업비 181억원 등 크고 작은 13개 사업에 중점 투자된다.
청주시는 이처럼 내년도 예산을 다양하고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해 86만 청주시민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제천시, 동계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 500명 선발
제천시는 내년 2월 한 달간 실시하는 동계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500명을 선발한다.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 교육 모습. ⓒ 제천시
참여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 공고일인 21일 현재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며, 신청은 21일부터 31일까지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참여자는 최근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대학생을 우선선발하고, 그 외의 대학생들은 후순위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내년 2월3일부터 2월28일까지 약 한 달간 제천시 각 부서 및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사회복지시설 및 각급 학교 등에서 행정보조, 코로나19 방역지원, 환경정비, 사회복지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학기간 중 단기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고충을 고려해 기존 300명에서 500명으로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에게 사회간접경험 및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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