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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머드 보령] 김동일 보령시장 "연말연시 사적모임 자제와 백신접종 적극 동참" 호소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2.08 16:00:36

보령시·창신스틸·해청정·더쎄를라잇브루잉 등 유망기업 3개 기업체와 투자협약 체결

■ 보령시의회, 2021년도 제241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프라임경제] 김동일 보령시장은 김장철 사적 모임 등으로 인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8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지난 11월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보령시는 방역 1단계로 타지역보다 가장 안전한 방역상황을 유지해 왔으나, 지난 11월 3주차부터 9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8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연말연시 사적모임 자제와 백신접종 적극 동참을 호소문을 발표했다. ⓒ 보령시

이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고리를 끊기 위해 사적모임 자제와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데 방역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니 연말연시 사적모임 자제와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겨울철 환기의 생활화,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타지역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무료선발검사소에서 선제적 검사를 통해 감염차단에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8인까지만 사적 모임을 허용하고 있으며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16개 업종에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달 60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청장년층(18~49세)도 기본접종 완료 5개월을 기준으로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12~17세)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 예약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주기적으로 종교시설, 사업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사항을 점검하고 있으며, 관내 식당, 카페, 제과점, 노래연습장, 이미용실 등을 대상으로 간편전화 출입명부인 '콜 체크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순간의 방심에도 빠르게 파고드는 것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이므로 한순간도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보령시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방역망을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창신스틸·해청정·더쎄를라잇브루잉 등 유망기업 3개 기업체와 투자협약 체결

보령시는 국내 유망기업 3개 업체와 총 660억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8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등 도내 8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기업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보령시는 8일 창신스틸·해청정·더쎄를라잇브루잉와 유망기업 3개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이날 협약에 따라 보령시에는 ㈜창신스틸과 ㈜해청정, ㈜더쎄를라잇브루잉이 웅천일반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틀게 된다.

㈜창신스틸(대표이사 김현철)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 설립한 금속가공품 제조 기업으로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6942.15㎡(2100평)에 80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이전하고 철강선을 제조할 계획이다.

㈜해청정(대표이사 이창숙)은 전라남도 완도군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 설립한 다시마 가공품 생산 기업으로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7933.89㎡(2400평)에 80억원을 투입해 제2공장을 신설하고 다시마 국수를 생산할 예정이다.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이사 전동근)은 서울시 금천구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 설립한 맥아 및 맥주 제조 기업으로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39669.42㎡(1만00평)에 500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기존에 제조하던 수제 맥주뿐만 아니라 머드맥주(가칭)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와 보령시는 전기, 가스, 용수, 하수 및 폐수처리와 같은 부대시설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인·허가 및 공장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키로 했다.

또한 해당 기업들은 공장의 조속한 설립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실히 노력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3개 기업과의 투자협약 체결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뤄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펼쳐 더 많은 우량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의회, 2021년도 제241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훈)는 지난 7일 제241회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진행해 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보령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총 37개 부서의 업무처리에 대해 의원들 모두 세밀하고 꼼꼼하게 감사했다.

보령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강평에 나서는김정훈 위원장. ⓒ 의회사무국

주요 내용으로는 △소극행정에 대한 견제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 △용역 중복발주 지양과 후속조치 명확화 △민간위탁사업의 철저한 이행 감독 △전담부서 편성으로 예산 누락 방지 및 행정 신뢰도 제고 △어린이집 고화소 CCTV 보급 △청소년 문화공간 및 콘텐츠 마련 △획기적인 사업발굴 및 과감한 시책추진 등을 주문했다. 또, 진심 어린 당부도 이어졌다.

최근 논란이 됐던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언급하면서 초기대응의 미흡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매뉴얼 마련과 보호 어린이집 운영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보호를 강조하며 형식적인 관리 감독은 철폐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책임을 갖고 깊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것을 호소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우수하고 모범적인 행정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공사 소음으로 고통받았던 시민들을 위해 새벽부터 민원 해결을 노력했던 직원, 맡은 사업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며 최선을 다한 직원, 후속 조치에 적극적으로 임했던 직원 등을 언급하며 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격려했다.

김정훈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통해 "앞으로 의회에서는 효율적인 대안과 우수사례를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잘 반영해 보령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히고, "시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보령,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으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건설에 더욱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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