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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 양승조 지사, 덴마크 에너지청장·미 워싱턴주지사 등과 회담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1.09 15:21:24

■ 보령시 오는 13일부터 청년주간 운영 '하나되는 보령청년'

■ 천안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확산 방지 강력 차단

■ 예산군청 기록관 MBC드라마 '뫼비우스:검은태양' 촬영장소 제공

■ 부여군,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 순항

■ 청양군-자율방재단 '안전 청양' 위한 협력체계 강화

■ 홍성군,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포럼 성료


[프라임경제] 양승조 충남지사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및 언더2연합 총회 참석을 위해 영국을 방문 중인 양승조 지사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COP26 블루존 대한민국 협상단실에서 크리스토퍼 뵈트지우프 덴마크 에너지청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8일 클라우스 스카이트 노르딕 에너지연구소 대표와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다. ⓒ 충남도

이날 회담은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점유율 향상 방안 모색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1970년 오일쇼크 이후 덴마크는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 해상풍력 발전 터빈에 있어서는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은 기술력을 가졌다"라며 "이러한 덴마크의 선견지명은 위기를 기회로 삼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 지사는 이어 △주한덴마크 대사와의 에너지 협력 협의 △탈석탄 국제컨퍼런스 주한덴마크 대사 참석 △덴마크와의 푸른 하늘을 위한 그린뉴딜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등을 소개하며, 내년 탈석탄 국제 컨퍼런스 참석 등 협력적 관계를 확대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뵈트지우프 청장은 탈석탄 국제 컨퍼런스 참석에 대한 긍정적인 의사를 전한 뒤, 양 지사의 탄소중립 관련 리더십에 대한 응원의 뜻을 표했다.

또 덴마크의 해상풍력 관련 노하우를 충남에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클라우스 스카이트 노르딕 에너지연구소 대표와 국가 간 에너지 공유 정책, 탈석탄 노하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노르딕 에너지연구소는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5개국이 에너지 공유 등을 위해 구성한 북유럽 각료기관 산하 기구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북유럽 5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원자력 에너지 비율 △교통 분야 탄소중립 추진 방안 등을 물었다.

클라우스 스카이트 대표는 △자동차 관련 세금 감면 △주차 편의 및 비용 감면 △대중교통 활용 등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8일 클라우스 스카이트 노르딕 에너지연구소 대표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양 지사는 앞선 7일 언더2연합 총회가 열린 글래스고 스트라스 클라이드 대학에서 제이 인슬리 미국 워싱턴주지사와 환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제이 인슬리 주지사에게 '2022 탈석탄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컨퍼런스 계획이 구체적으로 마련되면, 협의를 통해 참석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미국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워싱턴주는 ICT·청정에너지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꼽히고 있다.

미국 내 청정 에너지산업 5위, 전기자동차산업 3위, 친환경 건축물 평가 및 인증 건물 개발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코스트코 등 세계적인 기업의 본사가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또 재생가능 에너지원으로 전체 에너지의 75%를 생산하며 미국 내 가장 낮은 가격으로 전력을 제공 중이다.

도는 이날 환담을 계기로 워싱턴주와의 교류·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와의 환담에 이어서는 아디트야 타커레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환경·기후변화 실장과 회담을 진행했다.


■ 보령시 오는 13일부터 청년주간 운영 '하나되는 보령청년'

보령시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2021 보령 청년주간 축제인 '하나되는 보령청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년주간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운영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걱정을 덜어내고 사회참여 지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021년 보령 청년주간 포스터. ⓒ 보령시

청년주간은 13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보령시 청년네트워크 교류회'를 시작으로 개최되며, 충남도 내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별 청년정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정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운영기간 중 청년만남행사를 열어 청년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살이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15일에는 보령시 공무원과 지역 청년들의 만남인 '청년톡톡'을, 18일에는 공공기관 재직 청년들의 만남인 '보령청년 만세'를 운영할 계획이다.

16일에는 청년단체 잇다협동조합(대표 박주호)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마켓 '원산창고'의 오픈식을 개최한다. 원산창고는 농촌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사업으로 지난해 7억7000만원을 투입해 오천면 원산도리에 지상1층, 연면적 300㎡의 규모로 조성한 특산품 판매장이다.

또한 16일 오후 4시부터 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관내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조진환 희망경제교육 대표의 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금융지식 강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19일에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년문화행사'가 오후 5시부터 동대동 한내로터리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공방, 오락, 먹거리 등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부스 체험과 관내 청년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20일 오후 6시부터 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리는 청년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청년주간의 막을 내린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고 교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청년들이 직접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확산 방지 강력 차단

천안시가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A 초등학교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방과 후 수업과 학원 등을 통해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B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학생, 가족 등 26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시가 한 초등학교에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 천안시

관련 확진자 70명은 △10대 이하 30명 △10대 18명 △20~30대 9명 △40대 이상 13명 순으로 소아·청소년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천안시는 학교 내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하는 등 신속하게 학생들이 즉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유도해 약 1500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심층 역학조사를 통한 밀접접촉자 분류, 환경 소독 등 필수 방역 조치도 신속하게 완료했다.

시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증상이 있음에도 단순 감기로 생각해 진단검사가 늦어진 점, 학원·방과 후 학습 등 집단생활이 N차 감염으로 이어진 점, 성인보다 학생 예방접종률이 낮은 점 등을 이번 집단감염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아동·청소년들의 손 씻기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의심 증상 발현 시 등교하지 않고 즉시 진단검사 받기 등 철저한 기본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더 강조하고 있다.

또 교내 집단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방과 후 강사를 포함한 교직원의 월 1회 선제적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18세 이상 성인 중 1차 접종자, 미접종자의 예방접종 및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코로나19 경각심 제고를 위해서는 읍면동 자생단체 및 유관단체를 통해 '생활 속 스스로 방역 캠페인'을 펼치고 마을 방송을 송출하며,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 독서실,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관내 61개 지역 아동센터에는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1700개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아직은 방역 긴장감을 풀 때가 아닌 만큼,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진단검사를 받고 일정에 맞게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예산군청 기록관 MBC드라마 '뫼비우스:검은태양' 촬영장소 제공

예산군은 인기리에 종영된 MBC 창사 60주년 기념 드라마 '뫼비우스:검은태양'에 군청 기록관을 촬영장소로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극중 국가정보원 문서보관실로 방영된 곳은 군청 기록관으로 군은 방송 후 엔딩크레딧에도 장소제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예산군 기록관에서 드라마 '뫼비우스:검은태양'을 촬영하는 모습. ⓒ 예산군

특히 극중 국가정보원 문서보관실은 일반 직원에게도 위치가 공개 되지 않는 비밀한 장소로 주인공 서수연(박하선 분)이 후배동료 오경석(황희 분)과 정보를 얻기 위해 무단으로 접근하는 등 다양한 스토리가 시작되는 비중 있는 장소로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제작진은 지난 9월4일 군 기록관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장소 선정은 청사 이전 후 새롭게 단장한 예산군 기록관에 대한 보도기사를 접한 제작진이 8월 1차 사전 방문 및 분야별 스텝들의 2차 방문 이후 최종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기록관 보안사항 검토 후 해당 드라마가 MBC 창사 60주년 기념 대작 드라마의 스핀오프(파생작)인 점 및 촬영일이 민원인들이 방문하지 않는 청사 휴관일인 점, 군 이미지 제고 등을 고려해 장소 제공을 최종 결정했다.

군은 이번 촬영을 통해 보안상 일반 군민들이 접근할 수 없는 기록관 내부를 좀 더 대중적인 방법을 통해 공개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드라마라는 대중매체를 통해 군의 다양하고 새로운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 모습. ⓒ 예산군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록관은 공무원이 업무추진을 하면서 생산한 모든 기록물(전자, 비전자)을 이관 받아 보존기간 동안 보관하는 장소이며, 보존기간 종료 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절차에 따라 폐기 시행 및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곳이다.

군 기록관은 내부 직원에게만 공개돼 있으며 열람실, 서고, 정리실로 이루어져 있다.

서고는 내부 직원도 입실할 수 없으며, 사전 열람신청을 통해서만 기록물을 열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2018년 50년 만의 청사 이전을 계기로 투명행정 및 국민알권리 실현을 위해 지하1층 기록관을 마련했으며, 기록관 시설 및 운영에도 현대화를 시도하여 기록물 대출 및 이용자 출입기록을 전자화했다.

또한 비전자기록물 관리 및 정리를 비롯한 기록관 운영의 전자화 과정을 네이버시스템(대표이사:임병조)과 협업, 시스템화 해 저작권 협약(2019)을 맺어 판매 수익의 일부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외수익으로 거둬들일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2020년 충청남도 정부혁신 사례 및 2021년 상반기 예산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 부여군,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 순항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인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일각에서 제기된 산업단지 취소 등에 관한 악의적 루머와 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선심성 산단 조성이라는 의견은 전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 부여군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921억 원이 투입돼 홍산면 정동리와 무정리 일원 약 47만㎡(14만1000평) 면적에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민 숙원사업으로 부여군이 2010년부터 계획해 오랜 준비 끝에 힘겹게 추진해 오던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당초 사업시행자 선정과 지방투자심사 등 행정절차가 미진한 상태였다.

지지부진하던 이 사업은 민선 7기 들어 산업단지 기금 확보 및 바이오 브릿지 구축사업 정책협약 체결, 제2단계 1기 균형발전사업 선정으로 도비 142억원을 확보해 지방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부여 홍산일반산업단지 지역추진위원회'가 발족됐으며, 추진위원회의 자발적 협조를 통해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받기도 했다.

지난 6월15일 충남도에 낸 부여일반산업단지계획(안)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주민합동설명회, 환경영향평가 등 분야별 23개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신속하게 거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에는 산업단지 승인이 완료될 전망이다.

또한, 산업단지 승인 후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관련법에 따라 신속하고 적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 착공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져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이 직접 공영개발로 추진하는 산업단지인 만큼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고 공공 목적에 부합되는 성공적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될 경우 약 16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000명의 고용유발 효과 뿐 아니라 일반산업단지 내 군 주요 현안사업인 바이오 브릿지 구축사업 및 버섯가죽사업 등을 연계 추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부지역 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양군-자율방재단 '안전 청양' 위한 협력체계 강화

청양군과 청양지역 자율방재단(단장 배영)이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청양지역 자율방재단이 '안전 청양' 지역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청양군

군과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정기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코로나19 방역과 여름철 재난재해 대응 활동을 점검하면서 겨울철 재난 예방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특히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안전한국훈련 등 주요 정책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향후 재난 대응 활동의 방향 설정과 방재조직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협력을 약속했다.

배영 자율방재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재난 대응 활동을 되돌아보고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단원들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며 "지나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난 대비에 신경 쓰는 지역 파수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방재단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포럼 성료

홍성군은 마을학교 운영 4년차를 맞아 개최한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총 2회에 걸친 포럼을 통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마을, 마을학교 등 마을교육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홍성군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마을학교 및 마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포럼 개최 모습. ⓒ 홍성군

특히 '지역 시민을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한 자유토론 및 마을교육 거버넌스의 내용을 다룬 '로컬이 미래다'의 저자 추창훈 선생님의 초청 강연과 '마을교육 거버넌스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마을교육 관계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행복교육지구 2기 협약을 앞두고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 마을학교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마을학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마을학교는 학교와 마을의 동반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거버넌스 포럼을 통해 마을과 교육이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학교 전문성 강화 사업은 올해 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학교 전문인력 육성 지원, 마을학교 컨설팅 및 역량강화, 마을교사 수요 맞춤형 교육, 마을학교 교육 기자재 지원, 마을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의 6개 세부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홍성군에는 9개 마을학교가 16개교의 초·중·고등학교와 연계·운영해 600명의 학생과 100명의 마을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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