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의 삶은 어떻게 작동될 것인가'를 예측하기 위해 알아야 할 하루의 'ICT' 소식.
◆삼성전자,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1 개최
삼성전자(005930)가 파운드리 미세공정 시장 주도를 예고했다.
7일 삼성전자는 미국 현지에서 'Adding One More Dimension'을 주제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현지에서 'Adding One More Dimension'을 주제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 삼성전자
이번 포럼을 통해 'GAA 기술 기반 3나노 및 2나노 공정 양산 계획'과 '17나노 신공정 개발' 등을 소개하고 공정기술·라인운영·파운드리 서비스를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빠르게 성장하는 파운드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번에는 역대 파운드리 포럼 중 가장 많은 500개사·2000명 이상의 팹리스 고객과 파트너들이 사전 등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포럼을 통해 2022년 상반기 GAA 기술을 3나노에 도입하고 2023년에는 3나노 2세대·2025년에는 GAA 기반 2나노 공정 양산 계획을 밝히며 차세대 트랜지스터 기술 선점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비용적인 측면에서의 효율성과 응용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핀펫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핀펫 기반 17나노 신공정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CXL 메모리 생태계 확대 위한 오픈소스 기반 SW 솔루션 발표
삼성전자가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개발한 CXL 메모리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개발한 CXL 메모리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발표했다. ⓒ 삼성전자
CXL(Compute Express Link, CXL)은 AI·머신러닝·빅데이터 등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장치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안된 차세대 인터페이스다. CXL 기반 D램을 적용하면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들은 올해 5월 CXL 기반의 D램을 선보인데 이어 CXL D램에 대한 시스템 개발자들의 기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케일러블 메모리 개발 키트'를 개발했다.
SMDK는 차세대 이종 메모리 시스템 환경에서 기존에 탑재된 메인 메모리와 CXL 메모리가 최적으로 동작하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로 API·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됐다.
박철민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상무는 "차세대 메모리가 탑재된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적기에 신규 시스템을 개발하고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토탈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LG 시그니처 세계화에 힘
LG전자(066570)가 자사 가전브랜드 LG 시그니처 세계화에 힘을 쏟는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 LG전자
LG전자는 올해부터 몰테니앤씨가 주관하는 럭셔리 주택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구·건축 자재·주방용품·조명 관련 10여 개 브랜드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에서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11월 이태리 밀라노를 시작으로 해외 곳곳에 쇼룸을 마련하고 다양한 럭셔리 주택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쇼룸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뿐 아니라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치킨 스위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설치된다.
또 보다 많은 글로벌 고객이 혁신적이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이탈리아에 있는 몰테니뮤지엄을 시작으로 체험공간을 늘리고 있다. 매장에 전시하는 LG전자 제품 라인업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보다 많은 글로벌 고객이 LG 시그니처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쿠쿠, 경남지역 학대피해아동에 생활가전 기부
쿠쿠가 경남지역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생활가전을 기부했다.
쿠쿠는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경상남도 지역의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생활가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쿠쿠는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경상남도 지역의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생활가전을 지원했다. ⓒ 쿠쿠
이날 전달식에는 △원기복 경남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 △박미경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이사가 참석해 학대피해아동 가정 및 관련 기관에 전기밥솥·전자레인지·멀티쿠커 등 생활가전 214대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쿠쿠 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쿠쿠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동학대가 증가한 것에 심각성을 느끼고 경상남도교육청·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쿠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가정폭력에 더 쉽게 노출되고 부모들 역시 양육 스트레스가 늘고 있어 이들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위기 가정들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어떠한 이유로도 아동들에 대한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이 나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T, 헬스케어 키오스크 사업 진출
KT(030200)가 자사 영상통화 솔루션을 생체데이터 분석 AI 스타트업의 기술과 결합해 헬스케어 키오스크 사업에 진출한다.
KT는 생체데이터 인공지능(AI) 분석 기술 스타트업 제나와 헬스케어 키오스크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T의 헬스케어 특화 영상통화 솔루션과 제나의 제나케어 건강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융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키오스크 사업이다.
이 헬스케어 키오스크에서는 △혈압 △혈당 △체지방 △체온 △심박 등 8종류 이상의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사용자의 현재 건강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설문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측정한 건강 데이터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T 백승택 Data Infra DX사업담당 상무는 "KT는 제나와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영상통화 솔루션을 기업과 병원, 공공 등에 공급하고 다양한 헬스케어 DX(디지털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T, 새 소방안전 서비스 2종 제공
KT가 ICT 기반의 생활안전 솔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는 소방시설안전·옥상비상문안전 2종의 새로운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밝혔다.
소방시설안전(FPS24, Fire Protection System 24hour) 서비스는 건물의 화재 수신기와 연동해 소방장비의 현황·화재감지 등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건물의 소방 담당자에게 제공한다.
옥상비상문안전(SEE 24, Safety Emergency Exit 24hour) 서비스는 옥상 등에 설치된 비상문에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 위급상황에서 신속히 비상문을 열 수 있도록 한다.
이들 서비스는 대형 화재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방시설안전 서비스는 24시간 화재감시가 가능하고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옥상비상문안전 서비스의 경우 평소에는 범죄·자살 등에 대비해 비상문을 폐쇄하고 화재 시에는 빠르게 비상문을 개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 상무는 "KT는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화재 감지·공기질 측정 등 환경·안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가속화 하고 있다"며 "앞으로 KT가 보유한 플랫폼 역량을 적극 활용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생활환경 분야의 디지털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투명 OLED 기반 5G AR/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버스·트램·택시 등 이동 중인 차량에서 LG유플러스 AR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032640)는 애니랙티브와 함께 친환경 버스에서 투명 OLED 기반 5G AR/메타버스 플랫폼(ARAD)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애니랙티브와 함께 친환경 버스에서 투명 OLED 기반 5G AR/메타버스 플랫폼(ARAD) 사업을 진행한다. ⓒ LG유플러스
옥외광고판 등 기존 광고매체와는 달리 증강현실을 활용하여 크기나 종류·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AR글래스 등 별도의 디바이스가 없어도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양사는 우선 경남 창원시 친환경 수소·전기 버스 창문에 55인치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버스 승객에게 교통정보와 AR 광고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또 RTK(고정밀위치측위)와 연계된 AR/메타버스 플랫폼의 특허를 공동 취득하는 데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상무)은 "증강현실 기반의 교통·광고 등의 콘텐츠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에 적용한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시티에 AR/메타버스 연관 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지스트, HPC-AI 공용인프라 구축 '국내 최대 규모'
광주과학기술원(이하 지스트)이 국내 최대 규모의 HPC-AI 공용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지스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HPC-AI(고성능컴퓨팅 기반의 AI) 공용인프라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스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HPC-AI(고성능컴퓨팅 기반의 AI) 공용인프라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 지스트
이에 따라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AI융합 연구‧교육‧기업지원을 위한 HPC/AI/HPDA 공용인프라 구축을 통해 파일럿 슈퍼컴퓨팅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대한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AI융합 연구‧교육‧기업지원 목적을 위해 공동활용이 가능한 HPC-AI 공용인프라 시설 구축 △지속가능한 공용인프라 서비스 운영 및 활용 극대화를 통한 운영자립화 실현 △데이터 및 AI 선도모델 생산‧유통 기반 조성을 통한 대중소 기업간 협업과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내년 초 개소를 목표로 캠퍼스 내 AI대학원 공간에 100Rack 규모의 G-I-S-T 데이터센터 시설의 실무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또 200Gbps의 초고속 패브릭으로 밀결합되어 연동되는 6PFlops(32bit 기준) 계산용량의 GPU 노드들과 총 10PByte 저장용량의 스토리지 노드들을 지원하고 자동화된 통합관리에 기반한 99.9% 가동율을 목표하는 HPC-AI 공용인프라 장비의 구축과 운영을 23년까지 단계별로 완료할 예정이다.
김종원 지스트 AI대학원장 및 슈퍼컴퓨팅센터장은 "국내 산학연관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창출로 선순환하는 AI 생태계 태동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스트 슈퍼컴퓨팅센터가 국가 사이언스 네트워크의 성장을 위한 기초연구 및 산업 기술개발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AI 및 포용적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 강화 앞
과기정통부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 정보통신 정책 협력 논의에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5일과 6일 이틀 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1년 경제협력개발기구 각료이사회(OECD MCM)에 참석해 글로벌 정보통신 정책 협력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5일과 6일 이틀 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1년 경제협력개발기구 각료이사회(OECD MCM)에 참석해 글로벌 정보통신 정책 협력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리나라는 이번 각료이사회의 부의장국으로서 의장국인 미국·공동부의장국인 룩셈부르크와 함께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조경식 과기정통부 2차관은 포용적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분임토론의 의장을 맡아 디지털 격차 해소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전 계층 등에 공평하고 포용적으로 분배하기 위한 글로벌 정책 협력방안 논의를 주도했다.
각료이사회 전날인 이달 4일 과기정통부는 OECD와 함께 'OECD 인공지능 원칙 이행: 진전과 향후 상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조경식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포용적 성장과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신뢰할 수 있고 인간 중심적인 인공지능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글로벌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과기정통부-NIA, 대한민국 정보통신망 발전사 발간
과기정통부와 NIA가 손잡고 한국 주요 정보통신망 발전 역사와 성과를 알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는 우리나라의 주요 정보통신망 발전 역사와 성과를 집대성한 '대한민국 정보통신망 발전사'(이하 정보통신망 발전사)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는 우리나라의 주요 정보통신망 발전 역사와 성과를 집대성한 '대한민국 정보통신망 발전사'(이하 정보통신망 발전사)를 발간·배포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망 역사를 설명하는 개론서로 민‧관이 하나 되어 이끌어온 ICT 기술개발 및 융합·확산의 역사를 기록한 것.
행정전산화 등 대한민국의 정보통신망 고도화 준비 시기부터 △1986년 TDX(전전자교환기) 국산화 △1987년 국가기간전산망 사업 △2004년 광대역통합망(BCN) 사업 △1996년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 등 인터넷의 대중화와 전 산업에의 ICT 융합확산을 지원해온 주요 기술발전과 시장의 변화를 시대순으로 나누어 총체적으로 정리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정보통신분야 기업·학계·연구소 및 유관기관 전문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디지털 혁신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6G 등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나아가 우리가 지닌 디지털 우위를 계속 유지하고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