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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주] 광주 연고 'AI 페퍼스 배구단' 공식 출범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1.09.30 17:58:25

■ 상생카드 일제점검, 합동단속반 구성…현장점검·주민신고센터 운영

■ 장록습지 생물다양성 탐사캠프 개최

■ 이용섭 시장,  AI 페퍼스 창단식 앞두고 입출금 통장 개설

■ 반려견, 지정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 실시

■ 동구, 충장로4·5가 빈집 활용 청년창업 박차

■ 서구, 내년도 생활임금 1만920원 결정

■ 남구 '슬기로운 공예교실' 참가자 선착순 모집

■ 북구, 유아 꿈동산 숲 놀이교실 운영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단 '광주 AI 페퍼스' 창단식에 참석해 장매튜 구단주 및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프라임경제] 여자프로배구단 광주 AI 페퍼스가 30일 오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구단주인 장매튜 대표를 비롯해 이병훈 국회의원,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전갑수 광주광역시 배구협회장 등이 참여해 AI 페퍼스의 첫 번째 행보를 축하했다.

창단식은 창단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2021-2022 정규리그에서 착용할 홈, 어웨이, 리베로 유니폼 공개 및 감독·선수단 기자회견 등 순으로 진행됐다.

AI 페퍼스 홈 경기는 10월19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2021-2022 프로배구 정규리그는 2022년 3월까지 계속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AI 페퍼스 홈구장인 염주종합체육관 시설을 10월 초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AI 페퍼스 창단으로 지역 내 배구저변 확대는 물론 시민들이 겨울철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마련, 스포츠도시 광주 위상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 배구계에도 광주 연고 배구단의 탄생은 반가운 소식이다. 기존 13개 남녀 프로배구단의 연고지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한국배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지방 연고지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AI 페퍼스 역시 10년 만에 창단된 여자프로배구 7구단이자 호남권의 유일한 배구단으로서 앞으로 광주와 전남, 전북의 홈팬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얻게 됐다.

이용섭 시장은 "AI 페퍼스가 광주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한국 배구계에 획을 긋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며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배구 덕분에 우리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스포츠를 즐기고 좋아하는 팀을 마음껏 응원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개최될 프로배구 리그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상생카드 일제점검, 합동단속반 구성…현장점검·주민신고센터 운영

광주광역시는 10월1일부터 20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인 '광주상생카드' 일제점검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최근 코로나상생 국민지원금을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해 상품권 발행이 확대된 데 따른 지역사랑상품권 건전유통과 이용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광주시는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과 협업해 합동단속반과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가맹점별 판매현황을 분석해 특정가맹점에서 고액결제가 다수 이뤄지는 등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제점검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사행산업,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을 영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비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광주시는 부정유통 행위가 발견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시정·권고,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장록습지 생물다양성 탐사캠프 개최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도심 속 첫 국가습지로 지정된 장록습지에서 '제1회 2021 장록국가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다음달 9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장록습지 전경. ⓒ 광주광역시

생물다양성탐사는 일반인 참가자들이 생태전문가와 함께 일정한 지역을 관찰하고 탐사해 생물분류군별 서식목록을 작성하는 과학 참여활동이다.

장록습지에 깃든 생명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지키기 위해 전문가군 40명과 학생참가자 100명을 모집해 5개 분류군별로 팀을 구성했다.

이번 탐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전문가들이 5개 분야 생물종분류군(식물, 곤충, 조류, 어류, 양서·파충·포유류)별로 장록습지 일대를 현장조사하고, 온라인공간에서 참가자들과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10월8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장록국가습지 #생물다양성탐사)를 활용한 탐방사진을 첨부하거나 궁금한 점을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행사당일인 10월9일에는 전문가가 2차에 걸쳐 탐사활동을 하고, 이후 온라인(ZOOM)에서 5개 분류군별로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이야기마당과 생물종목록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사된 생물종 목록은 장록습지 보존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며, 지속적인 시민참여형 모니터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록습지는 영산강과 생태적 통로를 형성하며 주변경관이 우수하고 습지원형이 잘 보존된 하천습지로, 사회적 합의를 통해 도심 내 첫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 이용섭 시장,  AI 페퍼스 창단식 앞두고 입출금 통장 개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페퍼저축은행의 고객이 됐다.

이 시장은 30일 페퍼저축은행 광주지점을 방문해 입출금 통장을 개설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준영 문화관광정책실장이 30일 오전 서구 상무지구 페퍼저축은행 광주지점을 방문해 종합통장 계좌를 개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이번 입출금 통장 개설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열릴 예정인 여자프로배구단 광주 AI 페퍼스 창단식을 앞두고 진행됐다.

이 시장은 페퍼저축은행 광주지점에서 AI 페퍼스의 구단주인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와 면담을 갖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광주 연고의 배구단 창단이 쉽지 않았을텐데 통큰 결단을 해주신 장매튜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AI페퍼스가 대한민국 최고의 구단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견 지정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 실시

광주광역시는 가을철을 맞아 10월1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지정 동물 병원 93개소에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의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반려견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이 기간에는 집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기존 2만원 내외의 접종비 대신 5000원만 지불하고 예방 접종을 하면 된다.

광주시는 올해 봄철에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가을철에도  4200두 분량의 광견병 예방백신을 지정 동물 병원에 공급했다.

접종 가능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동구, 충장로4·5가 빈집 활용 청년창업 '박차'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9일 '충장로4·5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 및 빈집 소유주와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장로4·5가 일대 빈집이나 빈 점포를 활용,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는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 10팀(1차 5팀, 2차 3팀, 3차 2팀) 선발했으며 지난 29일 창업 아이템과 부합한 빈집·빈점포 매칭 절차를 마친 청년 창업자와 빈집 소유주 2팀에 대한 3차 약정식을 가졌다.

선정된 청년 창업자는 △창업 공간 조성비 △임차료 △재료비·상품개발비 등 초기 창업자금으로 최대 1375만 원까지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컨설팅, 홍보 마케팅, 금융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서구, 내년도 생활임금 1만920원 결정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생활임금 기준금액을 시급 1만920원으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전년 대비 실질적 가계지출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과 함께 근로자들에게 최소한의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소비자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올해 1만520원 보다 3.8%(400원) 인상된 1만920원으로 산정했으며, 이는 정부가 정한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 보다 1760원 많은 금액으로 광주광역시 생활임금과 같다.

이번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서구가 직접 고용하거나 공사․용역 등 민간위탁 기관 소속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일 8시간 월 209시간 근로기준 적용시 월 228만2280원을 지급받게 된다. 


■ 남구 '슬기로운 공예교실' 참가자 선착순 모집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공예 분야 창작활동의 대중화를 위해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공예교실'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공예교실 실습 전경. ⓒ 광주광역시 남구청

30일 남구에 따르면 공예산업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 양과동에 위치한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도자기를 비롯해 섬유, 종이, 금속, 가죽, 대금 및 전통 연 날리기 등 6개 분야 18개 강좌다.

모집 인원은 각 강좌당 선착순 10명이며, 연 만들기 및 날리기 분야는 2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1~2만원 수준으로 참가자 몫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화(빛고을공예창작촌)로만 접수를 받으며, 공예 분야에 관심이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북구, 유아 꿈동산 숲 놀이교실 운영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2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아 꿈동산 숲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호호수생태원지구센터, 숲토닥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자연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환경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1교시 생태계 관찰 실습인 광주호호수생태원 둘러보기와 2교시 광주호호수생태원지구센터에서 퍼즐화분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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