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의 삶은 어떻게 작동될 것인가'를 예측하기 위해 알아야 할 하루의 'ICT' 소식.
◆갤럭시 Z 폴드3로 직원 없이 구찌 매장 구경…삼성전자 디지털 앱 '가옥 스마트 가이드'
갤럭시 Z 폴드3로 직원과 대면하지 않고도 구찌 매장을 스스로 둘러보고 쇼핑할 수 있게 됐다.
31일 삼성전자(005930)는 구찌와 협업해 개발한 구찌 스토어 전용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가옥 스마트 가이드'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구찌와 협업해 개발한 구찌 스토어 전용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가옥 스마트 가이드'를 공개했다. ⓒ 삼성전자
앱은 매장에 마련된 '갤럭시 Z 폴드3'에 탑재되며 UWB(Ultra-Wideband, 초광대역)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태원에 위치한 구찌의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에서 이날부터 이용 가능하다.
앱을 통해 제품 정보와 위치를 손쉽게 확인해 자기 주도적 쇼핑이 가능하고, 필요할 경우 직원을 자신의 위치로 호출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한 달 100원으로 SK텔레콤 '우주패스' 체험
한 달에 100원부터 1000원까지 소액으로 SK텔레콤 새 구독서비스 'T 우주'이 핵심 상품 '우주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구독 패키지 상품인 '우주패스 all·mini'와 다양한 우주 파트너스의 구독 단품 서비스들을 출시하면서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를 본격적으로 론칭한다. ⓒ SK텔레콤
SK텔레콤(017670)은 이날부터 구독 패키지 상품인 '우주패스 all·mini'와 다양한 우주 파트너스의 구독 단품 서비스들을 출시하면서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를 본격적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미국 여행을 시켜주고 1000만원 상당의 투어 바우처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마련했다.
또 구독 라이프를 즐기는 '미퓨'라는 가상 인물의 방을 T팩토리에 구현해 5가지 우주의 감각을 직접 체험해보는 전시 콘텐츠도 마련했다. 홍대 거리에서 운영중인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체험 가능하다.
◆KT, 중고폰 시장 진출
KT(030200) 대리점에서도 품질이 보장된 중고폰을 살 수 있다. 디지털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KT의 ESG 경영의 일환이다.
KT는 중고폰 브랜드 '민트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번개장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고품질의 중고폰을 매입한다.

KT는 중고폰 브랜드 '민트폰'을 출시한다. ⓒ KT
이들이 내놓는 중고폰은 엄격한 선별 절차를 거쳐 상품화되며, 최대 1년의 품질보증 기간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구매가의 최대 50%를 보장해 1년 뒤 재매입하는 바이백 옵션도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고폰 품질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민트폰은 현재 서울·경기도·강원도 일부 지역의 40여개 KT 대리점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안치용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 전무는 "고객이 안전하게 중고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민트폰을 출시했다"며 "이는 KT ESG 경영의 일환이자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시도로 KT의 노력이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통신요금 잘 내면 LG전자 가전 렌탈 가능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아직 신용도 데이터가 부족한 소비자들도 LG유플러스 통신 요금을 잘 냈다면 LG전자 가전 렌탈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비금융회사 중 최초로 LG전자(066570)의 가전렌탈서비스 '케어솔루션'에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인 '텔코스코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통신 빅데이터와 NICE 평가정보의 금융 신용평가 노하우가 결합된 신용평가모형이다.

LG유플러스가 비금융회사 중 최초로 LG전자의 가전렌탈서비스 '케어솔루션'에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인 '텔코스코어'를 제공한다. ⓒ LG유플러스
금융거래 실적이 부족한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주부 등 이른바 '씬파일러' 고객들은 낮은 신용평가점수 탓에 렌탈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통신요금을 연체 없이 잘 납부한 고객의 경우 높은 텔코스코어 점수를 부여해 렌탈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한다는 입장이다.
전경혜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추진담당(상무)은 "개인의 통신요금 납부이력 등 통신정보를 이용한 대안 신용평가는 그동안 금융회사의 '씬파일러' 고객 대출심사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각종 렌탈, 구독서비스 등 비금융서비스까지 통신정보의 가치를 인정받아 활용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며 "통신정보는 신용평가뿐만 아니라 고객 pain point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희승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렌탈케어링경영관리실장은 "더 많은 고객이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 5G 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중간 결과 발표
5G 커버리지 지역 면적이 가장 넓은 통신사는 LG유플러스·5G 이용 가능 다중이용시설이 가장 많은 곳은 KT·5G 다운로드 전송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SK텔레콤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5G 서비스의 객관적인 커버리지 및 품질 정보를 제공하고 망 투자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21년 5G 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가 5G 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중간결과를 공개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비스 평가는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 평가로 나뉜다.
옥외의 경우 85개 시에서 통신사가 전기통신사업법 제56조의2에 근거해 공개하는 5G 커버리지 지역의 면적(5월 기준)은 3사 평균 627112㎢로, 서울‧6대 광역시는 임야 등을 제외한 도시지역 대부분·78개 중소도시는 유동인구 밀집지역·도심지역 등 주요 거주‧활동지역 위주로 5G가 구축된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 680525㎢ △KT 633333㎢ △SK텔레콤 567479㎢ 순으로 면적이 넓었다.
주요 시설 내부의 경우 주요 다중이용시설 약 4500여개 중 5G를 이용 가능한 시설 수는 3사 평균 3707개로 나타났다. KT가 4205개로 5G 이용 가능 시설 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SK텔레콤이 3923개, LG유플러스가 2992개로 집계됐다.
5G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3사 평균 80845Mbps 수준으로, 전년(690.47Mbps) 대비 11798Mbps 향상됐다. SK텔레콤이 923.20Mbps(전년 대비 12763Mbps↑)로 전송속도가 가장 빨랐다. 다음으로 KT가 78221Mbps(11473Mbps↑)·LG유플러스가 71994Mbps(11145Mbps↑)의 속도를 보였다.
과기정통부는 "통신 3사의 5G 망 투자를 촉진하고 이용자에게 객관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5G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평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젊은 ICT 기업 키운다
과기정통부가 젊은 ICT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ICT 분야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2021년도 하반기 '비대면 투자설명회' 개최 계획을 통합공고했다.

과기정통부 비대면 IR 일정은 다음과 같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 비대면 IR 일정은 △국내VC △통신사 △대기업·기금사 △해외VC 등 투자자 그룹별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투자자 그룹별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된 ICT 벤처·스타트업들은 투자유치 뿐만 아니라 △IR 사전교육 △국내·외 판로개척 등 투자자 그룹별 특성에 따른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IR'이 벤처·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국내외 기업·투자사와 협업하여 투자유치·보증·판로개척까지 통합지원을 통해 벤처·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협회, 제48회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 작품 '웨이브'로 공개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 51작품이 역대 최초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웨이브'를 통해 상영된다.
한국방송협회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웨이브와 함께 '제48회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협회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웨이브와 함께 '제48회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 특별관'을 운영한다. ⓒ 한국방송협회
이를 통해 지상파 방송사가 출품한 240편의 출품작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예심을 통과한 △드라마 △예능 △시사 △교양 △다큐 등 모든 장르의 프로그램 51작품이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한국방송협회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노미네이트 특별관을 시청하면서 9월 10일 시상식에서 발표될 대상과 각 부문 작품상을 예측해 보는 것도 하나의 큰 재미가 될 수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잠시나마 재미와 위안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