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전남관광재단과 글로벌 MICE 도시 기반 조성 업무협약
■ 시민안전보험 11개 항목 보장금액 최대 2000만원으로 상향
■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씩 지급
■ 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 1500만원 후원증서 전달
[프라임경제]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시와 남해군의 오랜 염원이었던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24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서면과 여수시 상암동을 잇는 총 7.3㎞ 구간(해저터널 4.2㎞, 육상부 터널 1.73㎞, 진입도로 1.37㎞)이 건설된다. ⓒ 여수시
이어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서해안에서 남해안으로 이어지는 'L'자형 국도77호선의 마지막 미연결 구간으로, 국토 균형발전과 동서통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해안 관광산업에 혁신을 불러올 것이며, 영호남의 물류 및 산업기반을 연결하는 고리이자, 공동 생활권의 확대로 남해안 전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권 시장은 "남해안권 전체의 축제이자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고, 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완공으로 빛나는 남해안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타 통과로 2029년까지 국비 6824억원을 들여 남해군 서면과 여수시 상암동을 잇는 총 7.3㎞ 구간(해저터널 4.2㎞, 육상부 터널 1.73㎞, 진입도로 1.37㎞)이 건설된다. 완공되면 80㎞ 거리의 남해∼여수 구간이 10㎞로 단축돼 여수시와 남해군의 30분대 공동 생활권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 (재)전남관광재단과 글로벌 MICE 도시 기반 조성 업무협약
여수시가 국내학술 행사 위주의 MICE 업계 구조를 국제회의 유치로 재편성해 코로나 시대 새로운 활로 모색에 나섰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왼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여수시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과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MICE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여수시는 전남관광재단이 보유한 해외 MICE 마케팅 전담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회의와 해외 기업 행사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MICE 전문인력 양성, 홍보마케팅, MICE 행사 유치, MICE 상품개발 등 다수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풍부한 MICE 행사 경험과 재단의 해외 마케팅 노하우가 결합해 뉴노멀 시대 새로운 MICE 모델이 탄생할 것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MICE 산업을 함께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시는 지난 2018년 (사)한국마이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섯 번째 협약을 맺게 됐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하이브리드 및 온라인 회의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신설하고, 여수시 MICE 전용 홈페이지 'YEOSU MICE'를 오픈해 여수를 직접 찾지 않더라도 컨벤션시설을 답사할 수 있는 VR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대비 다양한 MICE 산업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시민안전보험 11개 항목 보장금액 최대 2000만원으로 상향
여수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한 시민안전보험 11개 항목의 보장금액을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여수시청 전경. ⓒ 프라임경제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이번에 상향된 11개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일사병, 열사병, 한파 포함),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 사망,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 장해다. 급성 감염병 사망 위로금은 현행 250만원 한도를 유지한다.
보험금 청구는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금 청구서, 피보험자의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직접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씩 지급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24일 '추가 국민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했다.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생계‧주거), 법정 차상위계층(차상위 장애인연금‧차상위 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족) 등 1만506세대 1만4568명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기존 복지급여 계좌을 통해 24일 지급을 완료했다.
다만 매달 복지급여를 받지 않는 기초생활(의료급여‧교육급여), 차상위계층과 지난 23일 이후 자격 취득(책정)자 등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계좌 확인 등을 거쳐 추석 이전인 오는 9월15일까지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층의 소비 촉진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며, 소득 하위 88% 이하 대상인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 1500만원 후원증서 전달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본부장 신윤오)는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25일 1500만원의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신윤오 본부장(왼쪽)이 권오봉 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 여수시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4세대를 선정해 지붕 공사, 화장실 개보수, 보일러 교체 등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함께 추진한다.
신윤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는 편안한 일상생활을 바탕으로 활기찬 사회생활을 이끄는 휴식처가 된다"며 "희망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의 안전한 주거공간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여러 해를 거듭하며 지역사회 브랜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큰 발전으로 지역민과 상생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부 내 장애인복지관 카페 운영 공간 제공,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 후원, 희망밥차, 발전소 주변마을 자녀 학비 지원,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 사회적 안전약자 안전드림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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